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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연 24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인증시설 종사자 대상 근무여건 개선·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연 24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인증시설 종사자 대상 근무여건 개선·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복지포인트 지원에 나선다.

성북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연간 24만 원 규모의 처우개선비를 복지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현장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북구 내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근로계약 체결과 4대 보험 가입, 인증시설별 복지포인트 기준 충족, 장기 근속 요건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근속 기준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데이케어센터의 경우 1년 이상, 방문요양기관은 6개월 이상 근무자로 설정됐다.

지원금은 1인당 월 2만 원씩, 연 24만 원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도서구입, 레저시설 이용, 가족친화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나, 복권이나 유흥비 등 사행성·불건전 항목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는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시설 종사자를 우선 지원해 우수한 돌봄 환경을 갖춘 기관을 장려하는 한편, 미인증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전반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성북구에는 해당 인증을 받은 장기요양기관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소속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접수되며, 구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그동안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워크숍 운영, 우수 종사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용 공간이 대폭 강화된다.

민원 대기 공간은 보다 쾌적하게 개선되고, 주민자치 공간은 강의실 중심에서 벗어나 소통과 체류를 강조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옥탑에 위치했던 주민자치회실과 협소했던 자원봉사캠프, 별도 공간이 없었던 돌봄 활동 공간도 동일 층에 통합 배치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공간 디자인 역시 ‘열린 문화복합공간’ 개념을 반영한다.

노원구청 로비를 주민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 사례와 월계도서관 리모델링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 자치구의 우수 공공시설 사례도 벤치마킹해 설계에 반영했다.

노원구는 이번 상계10동 사례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의 기능 개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월계3동 주민센터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공공부지로, 공릉1동 주민센터는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거점이지만 기존 환경은 변화하는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공간이 행정과 자치,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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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임 기자

한국탑뉴스에서 사회부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