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최근 종량제봉투 품절 현상
서울 은평구가 최근 종량제봉투 품절 현상과 관련해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료 수급 불안 우려로 구매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부 판매소에서 품절이 발생했지만, 실제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은평구는 종량제봉투 생산과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영향으로 봉투 원료인 나프타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구매가 일시적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생산업체 및 유통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기존 계약 물량의 조기 납품을 요청하는 한편, 일일 재고 현황을 점검하고 판매 현장의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구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납품 인력을 확대해 공급 속도를 높이고, 수급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과도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부 소매점의 품절은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현상”이라며 “납품 인력 확대 등을 통해 공급을 신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께서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