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또래상담연합회 ‘위플레이’ 소속 또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 심화 교육 및 요리체험’을 포함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문화축제는 또래 상담자로서 학교 내 또래 청소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공감과 배려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문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되며 회원 간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또래상담연합회 회원들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힘이 되는 또래 상담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하며, 다양한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또래 상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운영한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 뿌리채소 편’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열매채소 편’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의 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 마을 편식 예방 프로젝트는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유아가 채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1단계(애착 형성)에서 푸드아트 테라피, 요리 활동, 활동책, 교육 영상 등을 활용해 채소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2단계(간접 노출) ▲3단계(소극적 노출) ▲4단계(직접 노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해당 프로젝트로, 열매채소를 활용한 푸드아트 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오이 등 다양한 열매채소를 활용해 미술치료 기법을 접목한 창의적 놀이와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채소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놀이·예술·치유의 매개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열매채소의 색상과 향기 탐색 ▲열매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에는 전야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청소년 e-sports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기념식과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환경 퀴즈 골든벨,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동아리들이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연계로 더욱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리유저블 컵 대여소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ZONE’을 만들어 모든 참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공연 참가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사위원분들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5월과 10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를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동화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센터, 한반도 사랑봉사회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연계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기남 위원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강의 중심의 형식을 벗어난 ‘문화형 청렴 콘서트’ 방식으로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 청렴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렴 라이브는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탈피해 명사 특강, 청렴 판소리,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첫날에는 고전 ‘흥부전’을 반부패 법령과 접목해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뮤지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 스타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다룬 ‘축구 전설들의 리더십’을 주제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의 명사 특강이 이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나주시는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와 ‘청렴 해피콜’,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운영하며 청렴도 제고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유한회사 아일랜드스타(대표 오종운)는 지난 9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섬 지역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운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일섭 유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종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세심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회사 아일랜드스타는 유달동 소재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한우리정진회(회장 최지명)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0만 원 상당의 김치(배추김치, 열무김치, 파김치)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지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한우리정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목원동 관내의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3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우리정진회는 매년 장학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 '앙상블오푸스 ‘열정과 서정 사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오푸스’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2개의 노래’와 ‘현악 육중주 2번’, 그리고 작곡가 류재준의 ‘육중주’가 연주된다. 브람스의 두 작품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 섬세한 음악적 대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앙상블오푸스 특유의 정교한 해석과 탁월한 앙상블을 통해 깊이 있게 전달될 것이다. 특히, 류재준의 ‘육중주’는 ‘한국 금관의 날짜 변경선’이라 평가받을 만큼 독창적인 작품으로, 현악·금관·건반 악기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성을 이끌어낸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지역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