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릉지역의 가뭄 대응 상황을 밝혔다. 오봉저수지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저수율이 11.5%에 머물렀으나, 주말 사이 강릉 지역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9월 15일 오전 9시 기준 16.3%까지 상승했다. 특히, 삽당령, 왕산 등 상류 지역의 빗물이 저수지로 유입되는 데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당분간 저수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지금까지 용수 확보를 위해 ▲남대천 용수를 개발해 오봉저수지까지 5,877톤 공급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로 홍제정수장까지 2,000톤 공급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활용, 남대천 임시 취수장에서 홍제정수장까지 5,740톤을 공급 ▲군부대‧소방 등 총 513대의 차량을 투입해 9,408톤 운반 급수 등 하루 평균 약 3만~3만 8천 톤의 수원을 확보해 왔으며, 금일 확보 예상량은 약 4만 4천 톤이다. 도는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휘부 현지 순환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0일부터는 민생지원본부를 가동해 병입수 나눔, 급수차 지원,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 지원 등 종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되어 국비 104.5억 도비 5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고성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 지역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잦은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이 대폭 줄고 주민의 생활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은 2025~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2029년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낙차공 재가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정비사업 확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15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충청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8월 한 달간 충청권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억 3만여건을 분석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했다. 조사는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7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한 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트렌드 62,818 △미디어 2,169 △긍정 664,104 △부정 201,416 △소셜 93,039 △활성화 3,769 △커뮤니티 4,255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충청권 리더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는 “광역 중심 도시를 이끄는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이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신청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15일 읍면동 안전보안관 대장들과 ‘사천 미래+ 안전보안관과 함께 그리는 내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정 주요 현안과 안전보안관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읍면동에서 발굴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와 개선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발굴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참석자들과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늘 지역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며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안전보안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사천시가 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전보안관 김승숙 대표는 “이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시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5일 오후 4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남궁현(강원일보 기획본부장) ▲이수영(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하남숙(북원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 ▲ 김용기(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장) ▲이보람(강릉 디자인씽킹뮤지엄 관장) 위원 등 5명이다. 이로써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총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 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정책 추진과 맞물려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가 신규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황학수 위원장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재지명했다. 한편,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9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지난 2년 동안 지역균형발전 관련 주요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3일 한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9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산구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테니스 클럽회원 3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예선과 결선은 한남테니스장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청장배 테니스대회는 29회를 이어오며 용산구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참가자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프광장 일대에서 환경공무직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명과 단체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광장 주변과 인근 도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동원하여 고압세척을 실시해 환경 위생 수준을 한층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여 중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는 15일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 남용길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제2차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62회 임시회에 상정될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비롯해 2025년 하반기 선진지 견학 등 주요 일정 협의와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이 활발히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오늘 제시된 의정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과 조례 제·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장자문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과 보육인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신청방법·일정 등 행정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해당 사업은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와 심리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눠 아이들이 단단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길 소망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유보통합 3법 개정 및 영유아보육료 인상 건의안과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옵저버(Observer)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 스포츠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경험을 공유받고, 국제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오전 경기를 참관한 후,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옵저버 프로그램은 세계육상연맹(WA) 회장 및 사무총장 환영사에 이어 대회 유치 관련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는 커뮤니케이션 세션에 참석해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전주시 대표단은 이어 진행된 VIP 오찬에서는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인도 아메다바드 등과 함께 참여해 국제 스포츠도시 관계자들과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옵저버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운영과 미디어 지원, 지속가능성 전략 등 메가 이벤트 운영 경험이 공유됐으며, 이는 시가 현재 건립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내 육상경기장 건립 및 향후 국제대회 개최 역량 강화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