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라이온스 회원과 주민 그리고 최진봉 중구청장 등 초청 내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추석 이웃사랑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은 2000년 4월 보수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를 초대하여 뷔페식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롤케이크 등 300만원 상당(1인 15만원)의 성품을 지원했다. 김귀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주민센터와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5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부산대지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수동과의 결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9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에서 김천시 소재 인플랩㈜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플랩㈜은 김천시 율곡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교육훈련‧해양안전 솔루션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년간 매출 26% 성장, 개발 시스템 관련 국내 특허 및 저작권 보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시험 인증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플랩㈜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혁신적 도전을 통해 김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2층(대강당, 상의홀 등)에서 ‘2025년 제2회 부산진구·부산상공회의소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기관이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주식회사 한국가스젠 등 58개 기업이 참여해 39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도 함께해 취업 정책 홍보와 면접 상담을 진행하고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한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5:00~16:00 ‘나를 빛내는 이력서, 합격을 부르는 면접전략’ ▲16:00~17:00 ‘이력서·면접 1:1 코칭’을 주제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포동 스페이스 별일(전포대로224번길 1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로 ‘전포동 ○○사건 展’이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포동을 주제로 한 청년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선이 돋보인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18시 30분 이후 저녁 스페이스 별일 옥상에서 10분~20분 내외의 독립영화가 연속해서 상영되며, 청년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은 전시와 어우러져 전포동만의 특별한 문화적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부산 청년들의 패션과 아트를 결합한 'Wonderland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연고 위험‧노후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설치 후 장기간이 경과되어 구조가 약해졌거나, 파손 및 부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동구는 9월 22일부터 한 달간 간판 철거 신청을 접수한 후 사전 실태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철거가 필요한 간판을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간판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화된 옥외광고물 철거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홍 구청장은 “방치된 간판은 강풍 시 추락 위험이 높아 구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안에 관내 위험‧노후간판 약 20개를 우선 철거하고, 향후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리더스손해사정 및 (주)레터스 레터하우스는 지난 17일 오란다 4개입 60상자(120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리더스손해사정의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레터하우스는 ‘함께 하자’(Let Us)라는 뜻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카페다. 이번 성품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산동구어린이식당’에 전달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구의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귀한 성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각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레터스 레터하우스 김태연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레터하우스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동구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부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가는 하나되는 부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예술인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부천시의회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9시,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에서 한강버스에 올라 정식운항을 축하했다. 한강버스는 이날 11시 첫 출항을 시작으로 하루 14회(1시간~1시간 30분 간격) 운항한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평일은 오전 7시, 주말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출퇴근 시간 급행 노선(15분 간격)을 포함한 왕복 30회(평일 기준)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10월 말 이후에는 선박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내 왕복 48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한 손에는 베이글, 다른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승선한 오 시장은 한강버스 안에서 새로운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느끼며 여의도에서 뚝섬까지 이동했다. 오 시장은 “시민·관광객 등 한강버스를 이용하시는 승객들이 새로운 대중교통을 통해 매력적인 서울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이용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강버스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할 테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시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정원 199석)는 4편(마곡↔잠실 각 2편) 운행하는 동안 871명(13시 20분 기준)의 시민이 탑승하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6월 청주시,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과 함께 청주오스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소도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목표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청주를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충북도는 교통, 주거, 산업 전반에 걸쳐 수소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수소의 생산부터 수송, 소비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의 효과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18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입주자격 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남도 관계자, 전남개발공사, 고흥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입주자격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입주자격 기준(안), 향후 추진 절차 등이 안내됐으며, 군민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세부 조건과 혜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실질적 정착과 양육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준을 세밀히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1만 원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과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청년은 6년 거주 시 약 3,600만 원, 신혼부부는 10년 거주 시 약 9,100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의 1차 대상지로 선정돼 청년형 60㎡ 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