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현재까지 1만 1000여 건을 시군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처리했다. 6일 0시 기준 도는 도내 지급 대상자 212만 6884명 중 200만 8291명(94.42%)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92.0%, 차상위·한부모가정은 92.8%가 수령을 마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도는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방문복지팀 등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 담당부서장 회의를 열고 찾아가는 신청 운영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법원행정처․법무부․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신설 등을 위한 첫 대책 회의’를 열었다. 원외재판부란, 원래 고등법원에서 담당해야 할 항소심 사건을 고법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 지역의 지방법원 청사에 설치해 운영하는 고등법원 재판부를 의미한다. 법률상 기능과 권한은 고등법원 내 재판부와 동일하다. 회의는 경기북부 원외재판부 설치, 지방법원 및 검찰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방안과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그동안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위해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9년 12월 경기도·의정부시·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 11월에는 대법원을 방문해 16만 서명부·유치건의문을 전달하고 법원행정처장과 면담 등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정부예산에 원외재판부 설치 예산이 편성되는 소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5건으로, 시흥시 정왕동과 거북섬 일대의 교통안전, 주민 여가시설,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 위주로 구성됐다. 사업별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거북섬 야간경관 개선사업 7억 원 ▲거북섬 해안 조망공간 개·보수사업 2억 원 ▲곰솔누리숲 보행통로 조성사업 23억 원 ▲달월역 일원 엘리트 전용 실내훈련장 조성사업 3억 원 ▲정왕동 보행환경 및 미관 개선사업 3억 원이 각각 확정됐다. ‘거북섬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거북섬 일원에 LED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체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야간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거북섬 해안 조망공간 개·보수사업’은 노후된 해안 전망데크를 정비하고, 경관시설을 설치해 조망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양경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지난 상반기 선수 건강관리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8월6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YOYO TEST’ ▲관절 가동범위를 확인하는 ‘ROM 검사’ ▲근력 평가(M strength) ▲보행 분석(Gait) ▲족저압 검사(Pressure)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트레이닝 전략 및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스포츠재활의학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톨릭관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강릉시 스포츠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번 메디컬테스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건강 진단, 심리교육, 부상 예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대안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관계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초등학교 황미화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이물질 혼입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엠파워유 교육개발원 최정욱 대표의 “오늘 뭐입지? 내 기분을 요리하는 컬러테라피”강의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위생·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6일 장산 대천공원을 찾아 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위한 응원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장산계곡을 찾은 주민에게 KTX-이음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활동은 7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의 퍼포먼스와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 ‘문화가 있는 날’ 참가 가족에 이어 네 번째 릴레이 응원이다. 해운대구는 KTX-이음 추가 도입이 예정된 올해 말까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구청 홈페이지 팝업 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경찰청은 8.3.∼8.4.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 천지 전통시장 및 대동면 일대에 전남청 기동대 경력을 투입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은 2개 중대 총 115명이 투입되어 침수된 전통시장 내·외부 집기류 정리 및 대동면 일대 비닐하우스 정비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전남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AI·학술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3일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첫 분과회의로, 전주 하계올림픽을 미래형 혁신올림픽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과 협력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원광대, 우석대 등 도내 주요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및 교수진과 AI·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장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활용된 AI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및 개최 과정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경기 운영, 안전·교통·보안 시스템 등 실질적인 적용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전주 하계올림픽이 ‘스마트 올림픽’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도 뜻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6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사천시가 협력한 정부지원 무료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차당 70명씩 총 3회, 총 210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교육·보육·체험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AR·VR 기반 응급상황 대응 체험을 포함한 실습교육은 참가자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음식물(떡)에 의한 질식사고로 안타까운 사망사례가 보도되면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읍면지역이나 소규모 시설 등 평소 교육 접근성이 낮은 종사자들에게도 균등한 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월 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에서 ‘오존경보제’를 운영·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대국민 알림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경보(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하여 국민들이 위험을 회피하고 건강을 보호하도록 광역시·도(보건환경연구원)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광역시·도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을 건강 취약·민감계층(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에 전파 지연 및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파체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취약·민감계층(어린이, 노약자 등)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발령·해제 알림 확대 방안, ▲자발적 정보 수요자(알림문자 신청자)의 규모와 대상 확대 방안, ▲각 기관 홈페이지에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 팝업창 표출 등 대국민 알림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정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오존경보제 체계를 개선하여 알림 지연 또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