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와락(樂) 밴드 페스티벌’은 청소년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21개 팀의 지원자 중 선정된 11개의 청소년 밴드팀이 참가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약 200여 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무대 위에서는 청소년·청년 뮤지션들이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다. 객석에서는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완성됐다.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한 관객 참여 이벤트,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1등에는‘걸스카웃’, 2등에는‘무지개 밴드’, 3등에는‘A.M.F’팀이 선정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여/18세)은“다른 팀들의 멋진 공연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 심사위원분들의 따뜻한 피드백도 큰 힘이 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1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종합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 선정으로 도비 1억3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9월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추진은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부천시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별 특화 융합 전략을 제시하고 ▲상권활성화 지원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서 상권활성화기구 공식 웹페이지 구축 및 주요 상권정보(위치, 기본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권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상권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생태계로 부천만의 특색 있는 상권 친화형 모델을 만들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가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연구회는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그룹홈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미비점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의 행정·정서적 지원 강화 ▲그룹홈 운영 안정성과 지원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돌봄과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한 대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운영자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8월 6일 고성군은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폭염예방 교육 및 안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사업장 대응지침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관련 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배포했다. 배포된 자료에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 야외작업 시 보호구 착용 등 실질적인 예방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ICT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경찰서 및 SK텔레콤 컨소시엄(SK브로드밴드, SK쉴더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공정원 고흥경찰서장, 하명복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비 설치 지원 등 행정적 업무를 맡고, 고흥경찰서는 현장 출동과 대응, 안전망 구축을 담당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출입 감지 기기 제공 및 설치, 시스템 운영, 보안·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출입문에 설치된 감지 기기를 통해 출입 여부를 실시간 파악하고, 치매 노인이 집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즉시 경고 알림이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8월 12일 오후 2시 화순 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 문화예술인 DB 구축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순군 문화예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화순 문화예술의 향후 정책 및 지원사업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5월 26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설명회는 더욱 폭넓은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인 DB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그리고 ‘2025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시간도 포함되어 문화예술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DB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화순에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1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1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서,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30여 명의 단원들은 온종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졌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되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은 지난 2월 화순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애’가 운영하며,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고율 관세 지속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물류비 부담 증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포항시는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관세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 차원에서 철강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등 근본적인 대응책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포항 철강기업들이 직면한 위기는 국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6일 수련원 강당에서 구평항권역어촌신활력추진단, 강사1리항권역어촌신활력추진단, 한얼향우회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과 사업 지원 체계 구축, 업무 협조 및 정보 교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형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와 청소년 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창의 융합교실인 ‘꿈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 ‘꿈을 디자인하다’는 여름방학을 맞아 ‘STEAM’ 메이커 교육 방법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ematics(수학)의 5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오토봇과 수학도형 알아보기 △오토봇과 교통법규 알아보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직접 만든 로봇을 스스로 움직여 다양한 도형을 그려보고, 오토봇으로 학습한 교통표지판을 확인하고 운전하면서 흥미롭고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