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1기~3기)'을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탐구 경험을 제공하여 이공계 진로의 꿈을 키우고 진로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실력다짐 프로그램이다. 1부 과학자 특강과 2부 과학탐구실험으로 구성된다. 과학자 특강은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의 '면역, 나와 남의 투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진영 박사의 '미세플라스틱과 건강', 한국표준연구원 임현균 박사의 '고흐의 그림은 왜 비쌀까'라는 주제로 3일간 이어진다. 2부 과학탐구실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무게 중심과 중력 ▲어린이 CSI 수사대 ▲친환경 수송선 만들기 ▲현미경으로 꽃을 보다 등 총 12과정이 진행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의약품 속 화학원리 ▲오징어 해부 실습 ▲면역 소금 속 염기성 분석 ▲현미경으로 바라보는 작은 세상 등 총 12과정이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테마가 있는 과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025년 초・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심화연수의 현지 학교 수업적용을 위한 국외과정을 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이 참가했다. 국내외 연계 융합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의 주요 과정은 ▲6~7월 온라인 이론 연수 ▲6월 숙명여대 합숙 연수 ▲7월 국제교육원 대면 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이번 국외 심화 연수까지 운영된다. 이번 국외 연수동안 현지 대학 부설 공립 차터스쿨과 가톨릭 사립학교의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K-POP, K-FOOD 등의 한국문화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수법(EFL) 및 학습 전략 ▲문법 및 어휘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운영 ▲수업의 게임화 전략 ▲문화 간 소통 교육 ▲에듀테크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기획 등이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실제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의 교수 학습 전문성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 총괄, 감사팀을 주축으로 청렴도 평가항목 업무와 관련된 보조금, 세정, 계약, 공사, 인사 등 4개 반 15개 팀으로 이루어진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2024년 평가에서 드러난 분야별 청렴도 수준을 상세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 팀은 부서별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 상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단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이 공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군은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과장 및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하여 청렴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함양해 나가고, 군민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타이어뱅크 동광양점(대표 김태균)이 지난 8월 6일, (재)광양시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의 첫 기탁 활동이다. 김태균 대표는 “광양시 내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첫 후원을 결심했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쓰여지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귀한 나눔은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은 물론,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쓰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동광양점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등 심각한 기후 위기를 피부로 체감하는 초유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백운산산림박물관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소중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준엄한 자연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다. 지난 1월 개관한 백운산산림박물관은 제1전시실 ‘숲이 사라져요’, 제2전시실 ‘숲은 소중해요’, 제3전시실 ‘숲과 함께해요’ 등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은 자연재해로 얼룩지고 생태계의 파괴로 황폐해진 숲의 현장 등 병들어 신음하는 지구와 산림 생태의 위기를 가감 없이 조명한다. 제2전시실은 동식물 등 백운산의 생태와 나뭇잎 화석, 디지털 클라이밍, 야광 동굴벽화 그리기,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제3전시실은 푹신한 빈백(콩주머니) 소파에 몸을 파묻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지는 어치계곡의 구시폭포 등 백운산의 사계를 그린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개관 첫 전시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들에게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지침에 따른 고용주 준수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침해 피해사례를 통해 근로기준법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기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용주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에도 더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과 친척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이들을 50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8월 5일, 2025년 동반성장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 순회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 동반성장혁신허브 위원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주도하고, 광양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다. 해당 협의체에는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혁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광양테크는 동반성장혁신허브 참여기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현장 투어와 우수활동 사례 청취, 현황판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들의 혁신적인 성과를 청취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광양테크는 안전관리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혁신 활동을 지속해 생산성과 조직문화 모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스코를 비롯한 민관 협력 기관들과 함께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과 광양시의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2025년 온앤오프 브이로그 시즌2’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모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ON’은 일, 육아, 공부 등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고, ‘OFF’는 맛집, 관광, 취미 등 휴식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주제를 모두 담은 60초에서 180초 이내의 브이로그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단, 영상은 2025년 8월 1일 이후에 직접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사진 슬라이드쇼나 AI 생성 콘텐츠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년 탄소중립학교 유공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사기 진작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학교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탄소중립 모델학교 △녹색학교가꾸기 사업학교 등 2025년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학교의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군위 사유원 탐방을 시작으로 △울산과학관 △태화강 국가정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동백섬 △아홉산 숲 △송도 해상케이블카 △을숙도 생태공원 등 생태・환경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중심의 강의보다 실제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체감하고, 연수 기간 동안 서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에서 도내 학교급식 조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사 위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조리사의 위생 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며 급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강사가 ‘동기부여와 자기 계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비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오유미 장학사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조리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급식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위생 관리 역량은 아이들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