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4일 중구 혁신도시 일원에서‘노사 공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을 맞아 ‘여럿이 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과 태화연, 혁신도시 일원 3.8㎞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노사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계절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다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에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 1명 경찰 및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7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올해도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청렴의무 및 비밀유지 사항 등을 심도있게 안내했다. 참석한 심의위원 A씨는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기 심의위원장(학교지원센터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5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6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과학·문예창작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비전과 운영 방향, ▲교육과정 및 평가 계획, ▲학생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영재교육원 관계자, 지도강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영재들의 첫걸음을 응원한다. 개강식 이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활동,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활동, 협업을 통한 모둠 산출물 제작 등의 첫째 날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11월 8일까지 운영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소리 전달 및 울림, ▲지구를 넘어:인류 생존 해법 등 5가지 주제별 융합수업과 DGIST 탐방 활동, R&E 연구 등을 연간 80~100시간 운영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과 감상 능력 향상을 위한‘문예창작 과정’, ▲다양한 문학 장르를 경험하고 실제 글을 쓰는‘창작 프로젝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평창 계촌초등학교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및 교육발전특구 업무담당자들과 교육발전특구 교류 협력을 위한 우수학교 탐방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회 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이창열 군의원 및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류 협의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 및 시사점 도출 △교육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상호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계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운영 등 시골 작은학교의 교육 혁신과 마을과의 상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로, 인천교육청은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로 선정된 6개 기관을 지난해 이어 2025년 영유아학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하고, 교육문화원에서 관리자, 담당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유보통합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운영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보육의 질 향상 ▲교사 전문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하여 2024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영유아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체계적인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선 방향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예산 활용 ▲현장 맞춤형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2025년 시범학교 운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북형 유보통합의 모델을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5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22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담당 장학사, 주무관, 거점학부모지원센터 소속의 학부모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은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생태전환교육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사 사업 간 협업 체계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 2024년 학부모회 업무 우수사례 소개 ▲ 2025. 교육부 학부모 지원 계획 안내 ▲ 2025.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계획 안내 ▲ 거점청-협력청 업무 협의 등이다. 이미자 해남교육지원청 학부모컨설턴트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중요하다.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적극 추진해 학부모가 전남교육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새 임기를 맞이하는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비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3일 광주지역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47만4천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으며, 사교육 참여율은 80.0%로 전년보다 1.5%p 증가했다. 광주지역은 초·중·고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41만3천원으로 서울(67만3천원), 부산(48만3천원), 대구(47만8천원), 인천(45만9천원), 대전(45만7천원), 세종(47만8천원) 등 8개 특·광역시 중 울산(39만9천원) 다음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실제 사교육을 하고 있는 학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역시 52만8천원으로 울산(50만원)에 이어 가장 적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37만8천원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중학교 45만1천원, 고등학교 43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사교육 참여율도 78.2%로 특·광역시 중 인천 78.0%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았으며, 전국 평균(80.0%)에 비해서도 낮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원단은 신속 대응팀, 관계회복 지원팀, 피해학생 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즉각적 대응과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학교 폭력으로 인한 관계회복 강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신속 대응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피해 학생과 위기 환경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실시한다. 관계회복 지원팀은 학생 간 관계회복을, 피해학생 지원팀은 심리상담, 심리치료, 치유프로그램, 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위원과 업무 담당자는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운영 안내 연수에 참여해 업무 역량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학교폭력 문제에 더욱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