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14일,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학습자료부문'과 '강사강연시연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2일부터 13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안전체험관 전문강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폭력 및 신변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천분원은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을 매뉴얼로 제작해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의 방법을 시연하여 내빈 심사와 현장 투표를 통해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습자료와 강연시연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교육자료 개발과 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내실있는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충북교육 홍보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된 '2025. 충북교육 홍보 모니터링단' 50명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충북교육소식지, 공식 SNS 등 충북교육청의 홍보매체 운영에 대해 연간 4회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희망자는 25일까지 충북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알림판-공지사항 1202번)과 충북교육청 공식 SNS인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밴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충북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홍보 모니터링단을 선정하고, 결과는 31일에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서 작성, 운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재경 공보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홍보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고,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홍보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직원의 주거 안정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직원 복지 증대를 위한 교직원 주택임차기금을 지난 2월부터 지원을 시작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지원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1월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설치‧운용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에 80명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40억 원의 기금을 편성했다. 이에, 지난 2월 중에 교직원 35명에게 총 16억 7,6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자는 저경력자 우선 지원 취지에 맞게 20~30대가 85.7%를 차지했으며, 교사가 31명, 일반직 4명이며, 여성이 62.9%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직원 주택임차기금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고,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대여하는 기금이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교직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는 경우로,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육상경기장에서 제4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천지역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22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초등학교 80m 포함 7종목, 중학교 100m 포함 12종목으로 진행됐다.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진천군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다. 경기 결과 옥동초등학교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광혜원중학교가 남자중등부, 서전중학교가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육상은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교육가족의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 이번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진천군 육상대표선수는 4월에 열리는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수에 도전한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며 배우고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3일,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보육을 총괄 지원하는 법정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6월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첫 한국보육진흥원 방문으로, 교육부의 영유아 보육 정책과 사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평가·관리, 보육교직원 자격관리 및 지원과 종합적 양육지원사업 등 기관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보고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위한 진흥원의 기능 재정립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제고하여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보육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3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생의 정서・행동 지원(시행 : 공포 6개월 후 처음 시작하는 학년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담·치료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보호자의 협조 규정과 비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보호자가 학생에 대한 상담‧치료 권고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학생에게 상담 또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2. 전문상담교사 배치 기준 개선(시행 : 공포 후 6개월) 기존에는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거나 시‧도교육행정기관에 전문상담순회교사를 두도록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두도록 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기 어려울 경우에는 전문상담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3일, 충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1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습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원초등학교 김명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기초학력 지도에 대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코칭 전략과 협력 수업을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학습지원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단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특강을 운영하여 학습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업무 설명회를 열고 교육 공동체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를 강화하고자 교육감 직속으로 2024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다양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자 ▲교원의 정신 건강 지원 강화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강화 및 지원 체제 내실화 등 전문적인 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았다. 1. 고위험 교원 전문 지원 위한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 경남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요인으로 고위험 교원 발생 시 긴급 조치를 하기 위한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을 신설한다. 정신건강지원팀은 고위험 교원에게 상담과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질병휴직위원회의 상정 필요성을 판단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교원에 대한 조기 개입-치료 지원-사후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교원에게는 적기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정책기획과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교육정책 및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평가 및 학교평가 △사업일몰제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며 지역교육지원청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16시에 교육감실에서 전교조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와 2023년 상반기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 6월 27일 절차협의를 시작으로 16차례 실무협의와 8차례의 소위원회를 거쳐 요구안 57건 중 최종 44건을 합의 했다. 주요 합의된 요구안은 ▲순회교사 처우개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교원 업무 간소화 ▲기간제교사 공무원신체검사 비용 부담 완화 ▲성범죄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강화 ▲환경교육 강화 및 탄소 감축 방안 마련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사협의회는 지속할 것이며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2023년부터 전교조와의 노사협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 10월에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52건의 요구안 중 최종 30개 안건을 합의한 바 있으며, 충북교사노동조합의 정책 의견을 충북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