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규창 의원을 초청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여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경기미래교육, IB 프로그램,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세종같이’ 공유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여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과 지역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규창 의원은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가 협력하여 여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경기관광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후속 조치와 현안 사업이 점검됐다. 김영환 교장은 “2024년도는 체육관 전면보수와 운동장 스탠드 및 각종 실습실 개선공사 등 많은 투자가 있었으며, 2025년도에도 화장실 개선공사와 풋살장 설치 등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현장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상성 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3월 15일 파이데이 특집 프로그램 '파이널매치'를 운영한다. 파이데이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예약 신청으로 630여명과 행사 운영진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목소리 314 ▲흔들고 314 ▲골인 314 ▲컬링 314 ▲후프 314 ▲손잡고 314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팀과 백팀두 팀으로 나누어 체험하는 수학 운동회'파이널매치'를 비롯하여 ▲지오밴드 ▲스피로그래프 ▲펜로즈 타일링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조작 활동으로 수학을 즐겁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혜옥 센터장은 ‘파이데이는 수학을 기념하는 가장 대중적인 행사로서 아이들이 원주율의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수학적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지역은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모두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2023년 43만 4,000원에서 9.3% 증가했다. 울산은 39만 9,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67만 3,000원), 경기(51만 3,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으로도 울산은 50만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17개 시도 중에서도 서울(78만 2,000), 경기(62만 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교육 없는 학력 향상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등을 강화해 사교육 부담 없는 울산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확대, 예술동아리 연계 예술교육 운영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1~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민방위대 점검, 대피시설 및 장비 관리 점검 △대피장소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시 △훈련의 문제점, 개선방안 및 계획에 대한 토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지진, 화재, 국가비상사태 등 위기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지원 및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관내 연구학교 50교(유치원 포함)의 운영 담당자 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으로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현장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며, 관내 유치원(1원), 초등학교(29교), 중학교(9교), 고등학교(11교)의 연구학교가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학지원단 구성 및 운영, 신규 학교 사전컨설팅,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연구학교 운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 추진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 우수 학교의 모범적인 사례 발표, 장학지원단 소통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선도적인 역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자로 빅데이터팀을 신설한 데 이어 교직원의 데이터 활용 인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14개 교육지원청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 데이터 기반 정책’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타 시·도 교육청의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 제고가 가장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의 데이터 분석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초청해 데이터 기반 정책이 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살펴보고,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통한 변화와 실사례 등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의견 교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은 전북 교육력 제고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책의 기획·수립부터 성과 공유 등 정책 시행 전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적 사고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발표(3. 13.)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여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총 33개의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늘봄학교’를 초 1~2학년까지 확대하여 체육, 예술, 영어, 창의·과학, AI·디지털 등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 도서관 등과 연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20% 정도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한시적으로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13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체류 자격 기간 연장’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 4월 법무부는 △국내 출생 또는 영유아(6세 미만) 입국 △6년 이상 국내 체류 △국내 초·중·고교 재학 또는 고교 졸업한 아동 등에게 한시적으로 국내 체류 자격을 부여했으나 이 제도는 2025년 3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경남교육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떤 상황에도 모든 아동의 기본적인 인권과 교육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으고, 법무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은희 경남아동권리센터장(세이브더칠드런)은 “부모가 유효한 체류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존재를 지우는 것을 멈춰야 한다”라며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구제책을 상시화해야 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의 모든 아이는 우리 인류의 미래이다.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보호받아야 하며, 교육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자 4월 초까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021년 경남녹색어머니회연합회,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등 민간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3일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들과 경상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 통학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김해 석봉초등학교에서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과 어린이 보호 구역, 등하교 시 위험 요소를 살펴보았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4월 새 학기 학생 교통안전 실태를 추가 조사한다. 이후 지방자치단체, 경찰과 조사 내용을 공유하여 통학로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점검을 내실 있게 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7~28일 ‘2025 광주교육시민독서회’를 모집한다. 광주교육시민독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며, 팀당 5명 이상 구성된 자발적 독서 동아리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활동 결과를 누리집에 게시해야 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동아리 운영기간 토론 독서와 활동 공간(시민협치진흥원 시민소통협의실)을 제공하고, 독서회 설명회(4월), 독서 문학기행(상·하반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살롱(하반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독서회 모임 결과 발표 및 우수모임 선정 등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신청한 동아리 가운데 요건을 부합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4월 1일 누리집과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협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