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도서관은 3월부터‘상반기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와 ‘한 줄도 좋다’ 독후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동일 도서 1종 30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해 무료로 학교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초, 중, 고, 특수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과수업이나 학급, 동아리 독서 활동에 필요한 책을 한 달 동안 대출해 준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지난해 79교 1,195학급에서 3만 1,143권을 대출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책 꾸러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는 4월부터는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책 꾸러미 독서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후활동 ‘한 줄도 좋다’ 공모 행사도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책 꾸러미 도서를 읽고 기억에 남는 한 구절이나 소감을 울주도서관 누리집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매달 40명을 선정해 전자상품권(모바일 상품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 업무를 덜고자 올해부터 긴급 보결수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과 교원 호봉 획정 지원, 인력 자원(인력풀)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에 더해, 3월부터 초등학교 긴급 보결 수업 지원 체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긴급 강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외곽지역 초등학교(강북 10개 학교, 강남 22개 학교) 소속 교원의 병가와 경조사 휴가 등으로 생긴 긴급한 수업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자 추진된다. 또한, 울산 지역 전 초등학교에는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특별휴가 발생 시에도 예외 없이 보결 수업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울산 강북·강남학교지원센터는 시간강사 10명(강북 4명, 강남 6명)을 채용해 즉각적인 수업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학교에서 긴급한 수업 지원이 필요할 경우, 학교지원센터에 지원일 2일 전까지 담당자 내부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시간강사가 배정되며, 수업 종료 후 지원 확인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7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교사, 시설관리직, 운동부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제작했다. 1분 57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성 교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교육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며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시설관리직 노헌경 주무관은 “한 명뿐인 여성 시설관리직 주무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김미정 교사는 “아이들의 성장은 곧 미래 교육의 밑거름”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횡성교육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이야기를 직접 구상하며 그려보는 ‘나도 그림책 작가! 강좌를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 강좌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그림책 작가를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번 그림책 작가 과정에서는 그림책을 출간한 이정화 전문 작가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복진 관장은 “그림책 활동 결과물을 통해 참여 학생의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참여 활동을 통한 독서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청소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참여 청소년의 개인 SNS를 활용하여 삼척교육문화관에 관련된 정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동할 경우 △1365 봉사활동 실적 등록 △기념품 제공 △독서프로그램 우선 신청권 △대출권수 확대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삼척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종합자료실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문화관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6일 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등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 및 진급식’을 개최했다.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초등 6명, 중학 19명)과 진급생 12명(초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9세(1966년생), 최고령학습자는 90세(1935년)이며, 평균 연령은 72.3세이다. 이번 행사는 ▲ 관장 축사 ▲ 신입생 축시 낭송 ▲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책가방, 학용품) 배부 ▲ 학사일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 학습자 모두 유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졸업이라는 큰 결실을 얻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원주에서 유일하게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 초등과정 설치해 59명이 졸업했고, 올해 처음 중학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과정 2년, 중학과정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강릉시청 강릉책문화센터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수업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책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연수생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자기 성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조연주 작가와 함께 하는 감정일기 수업은 자기객관화와 감정면역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생들이 쓴 감정일기는 강릉책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될 예정이며, 5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성과나눔발표회’에 전시하여 연수생들의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민섭 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도내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및 갈등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2025 춘천 갈등 전환 지원단’을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등 전환 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돕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초기 갈등 조정을 위한 회복적 대화 및 개별 상담 △학급 단위 갈등 해결을 위한 문제 해결 서클 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전⋅후 관계 회복 지원과 △학교폭력 제로센터 원스톱 신청을 통한 신속한 갈등 조정 지원 △학급 회의를 활용한 학생 주도적 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갈등 전환 지원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개인 또는 갈등 해결이 필요한 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학부모 누구나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조정 모임, 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관계 회복을 돕고,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개입을 지원하여 학교 공동체 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미추홀구 문학산에서 ‘숲해설가와 문학산 탐방 플로깅’을 진행한다. ‘세계 산림의 날’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문학산을 탐방하고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며,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줍는다. 주안도서관은 4월 ‘가족과 함께하는 석바위공원 플로깅’, 5월 ‘쓰담쓰담 인천 바다 플로깅’ 등 지역 곳곳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