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이틀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1일자로 동두천양주 지역에 부임한 교(원)장·교(원)감 및 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의 주요 업무를 안내한다. 회의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5년 교육 방향을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으로 설정하고, 이를 공유한다. 모든 공간과 순간이 배움의 기회가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삶과 배움의 한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지역으로서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 학교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학생 역량 강화 •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환경 구축 •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 및 행정 지원 강화 이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를 확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1호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23년 9월에 윤건영 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본협약을 하며 시작됐다. 이후,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이 됐으며 1년 3개월 넘게 구체적인 실별 구조와 관리비, 운영비 부담까지 모두 협의를 마치고 실별 운영 주체까지 구체화 되면서 이날 실시협약에 이르렀다. 양 기관장은 지난 2월, (구)충주남한강초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겨 충주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서와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충주삼원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8,000㎡ 규모로 ▲50m 8레인 수영장 ▲건강스파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교실 ▲주차장 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과 노인건강복지관 등은 충주시가 운영하고, 늘봄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할 예정이다. 지방소멸시대에 늘봄 중요성이 부각되며 늘봄교실은 당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7천4백만 원 증가한 12억 3천만 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53억 5천1백만 원이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이 많이 적립됐다”며 “적립된 기금을 투명하게 운용하여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교육 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올해 교육 급여 교육활동 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내외)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 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교육비 원클릭,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행정 긴급업무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 직원이 1개월 미만의 병가나 특별 휴가로 자리를 비워 긴급한 행정업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교의 요청에 따라 대면, 비대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한 지방공무원(6급 이하)으로 ‘긴급업무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의 업무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지원센터와 학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학생 자치 교실, 학생 자치 연구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계획’을 세우고 최근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는 학생 자치 기반 구축, 학생들의 참여 확대, 학생 자치 문화 정착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학생 자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학급자치회와 전교학생회를 월 1회 이상 운영하는 등 학교 여건에 맞는 자치활동 시간을 운영한다. 학생 자치실 구축도 올해 8개 학교를 공모해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24교 등 88교에 학생 자치실을 구축했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학생 참여예산을 160만 원에서 310만 원까지 지원하고, 학급자치 활동비도 학급당 50만 원 이상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자치 연구학교(1개 학교) 운영을 지원해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 모형 개발을 추진한다. 초중고 15개 학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52년)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18만 2,338명에서 2035년 9만 7,558명으로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와 교류를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5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휴비그(Stefanie Hubig) 장관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과 스테파니 휴비그 장관은 ▲직업교육 ▲수학·과학 교육 ▲STEAM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직업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수학·과학교육 교류 활성화, STEAM 교육 협력, 단위학교 간 교육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독일의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수학·과학 및 STEAM 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로 수포자 없는 학교 만들기, 과학분야 노벨상 프로젝트 사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올해 상반기 중 체결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라인란트팔츠주는 독일에서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교육이 한층 더 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5일, 초등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글오름학교’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2단계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올해 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 수업에서 학습자 수준 과 특성에 맞춘 통합 교과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오름학교 학습자는 “긴 겨울방학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리웠다”며 “올 한 해도 즐겁게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