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보호자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는 기본적인 대입제도와 전형에 대한 안내를 비롯하여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설명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도내 지역별 고교생과 보호자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 지역은 오는 28일 서귀포고등학교에서 제주시 지역은 오는 2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각각 개최하고 대상 학년을 구분해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년간 고3 진학지도 경험을 갖추고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대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2, 고3 수험생을 위한 2026학년도 입시뿐 아니라 대입 제도와 주요 전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고1 대상 설명회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주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 오후 11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어 보전 및 제주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제주어 ᄆᆞ심 카드’를 제작하여 관내 중학교 30교 및 제주어시범학교 3교에 배부했다. 감정 상태를 제주어로 표현한‘제주어 ᄆᆞ심 카드’는 총 41장으로 앞면에 제주어 그림 문자와 제주어 마음 표현, 뒷면에는 표준어 마음 표현과 설명, 제주어로 묻고 답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마음 보기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실수업과 학급운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와 너의 마음 보기’,‘제주어 마음 말하기’,‘제주어 마음 느껴보기’,‘마음 곱을락’등 학급 구성원 전체가 상황에 따라 짝활동, 모둠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마음 카드 활용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를 했고 2025학년도에는 중학교 중심으로 배부함으로써 제주어 사용 환경을 확대했으며 제주어 시범학교 3교에도 추가로 배부하여 효율적인 제주어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년에 제작 배부한 제주어 ᄆᆞ심 카드가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호응이 높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하여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특성에 알맞는 늘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 1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이 이뤄지는‘마을 키움터’를 운영할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하여 17개 기관,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민간위탁으로 추진되는 ‘마을 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외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마을 키움터 운영을 위하여 17개 단체 및 기관이 민간위탁자로 선정된 만큼 교육과 지역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공부방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리 공부방 마을키움터 사업 기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라마다제주시티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은 50명을 제주‘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교사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전하고 세대 간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생들과 함께 지켜나가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북촌 너븐숭이, 터진목, 정방폭포 등 제주 4·3유적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제주4·3의 역사적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 공동체의 강인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가교원과 함께하는 명예교사 수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4·3이야기 등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을 기억하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명예교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인권과 평화의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로부터 교수진을 초청해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클라리넷 및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본 오트마르 스트로벨 (Otmar Strobel) 교수, 마림바 후미토 누노야(Fumito Nunoya) 교수, 성악 클레멘스 잔더(Klemens Sander)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음악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음악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과의 협력을 통해 음악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5일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과학교사 51명을 대상으로‘2025 과학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디지털 소양 함양과 교수·학습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과학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기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을 개발과 운영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챗지피티(ChatGPT)를 이용한 물리 현상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구현, 파이썬,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활용 음향부상 실험, 디지털 센서를 활용한 화학실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Gemini), 음악 작곡 생성 인공지능(Suno.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기기를 이용한 가상 야외지질답사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김수환 원장은“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과학 교사들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창의적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4월 8일부터 12월까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올해 상담 지원은 집단상담프로그램, 개인·가족 상담, 심리정서회복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위탁기관에서 학부모 30명을 선정해 ‘내 감정을 스스로 치유하는 돌봄 솔루션’을 주제로 4월, 9월 각 4회씩(회당 3시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1기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오후 5시까지 광주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학부모(개인·가족) 상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특별교육(심리치료) 지정 기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비용을 연계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인상담은 1인 1회당 최대 10만원, 가족상담은 1가족 1회당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단, 개인·가족상담은 모두 최대 5회까지 지원한다. 개인·가족상담 대상자는 오는 5월 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개별 연락 후 연계기관에서 상담을 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교육공동체를 꾸려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제도다. 이번 사례집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의 필요성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우수사례와 실천기록 90건을 담아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향후 추진과제 등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120개교와 교직원 연수 시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에 자료를 탑재해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해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지역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90개교, 교육복지사 미배치 30개교 등 총 120개교이며,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쾌적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실 소음 관리에 본격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까지 공립 118개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내 작업환경측정(소음)’을 실시한다. 이번 측정은 급식실 소음 노출을 평가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 건강,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측정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인증을 받은 전문 기관이 학교를 방문해 ▲조리 과정 ▲세척 및 설거지 과정 ▲배식 시간대 등 근로자들이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급식실 내 조리 기구 사용, 배식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정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측정 결과 일정 기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85㏈(A) 이상의 소음이 있는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성 난청 질환과 예방교육, 건강상담, 청력보호구 밀착도 검사 및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또 조리실 업무 환경 개선과 근로자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해 오는 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교육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조물조물 그림책 클레이 ▲도란도란 생각 나누기 ▲우리는 꼬마 연극단 ▲ 로봇과 함께하는 생활 속 인공지능 ▲도전! K-POP 스타 등 5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3월 중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의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가치있는 인문고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급에 온 책 읽기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언제나 책봄꾸러미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언제나 책봄: 영동'북큐레이션을 매달 운영하여 주제에 따른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프로그램 및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독서 활동에 기여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인문독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