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국교원대학교에 일부 위탁했다.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은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체육, 사회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의 영역에 강사를 파견한다. 그동안 영동 지역 초등학교의 방과후 활동은 우수 강사를 선발하기가 어려워 학부모가 희망해도 개설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우수 강사를 지역에 파견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이다. 구룡초, 부용초, 상촌초는 체육 활동으로 스마트 줄넘기를 신청했고, 심천초는 창의과학으로 블록탐험대 수업을 운영한다. 이수초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키우기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올해 영동 늘봄학교는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지난 해보다 확대했다. 좋은 프로그램 강사를 그동안 구하기 어려웠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영동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학생회관이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제천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과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은 내 인생의 책 세권 ‘인생책, 선물책, 같이책’을 토론, 연극, 책놀이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일일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급 및 학년별로 총 3개 프로그램 45회 운영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활용해 맞춤형 독서교육을 제공한다.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은 학년별 책꾸러미(1꾸러미 30권)와 독후활동용품을 지원하는 독서교육 사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책꾸러미 7개와 학급문고(인문고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책꾸러미 4개를 각 꾸러미와 연계한 독후활동 보드게임과 함께 지원한다. 책꾸러미는 1차시 당 3주간 대여 가능하며 총 5차시 운영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천학생회관은 올해 ‘같이 읽는 인문독서여행’,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및 컨설팅 지원’, ‘제천학생회관 청소년전용공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학교 독서교육지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까지 관내 유·초·중 33개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새 학년 초 3주간 운영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은 학생들의 정서, 사회성, 건강, 학습 상태를 집중 살피는 기간으로,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교사 간 심층 상담, 안전·건강·학습 환경 점검, 통학버스 안전 운행 상황, 상담 및 생활지도 자료 활용 등이다. 특히, 특수학급 신규 교사 배치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년초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 강화군 가족센터에서 이주 배경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확대 운영과 평일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한 중도 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 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과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결정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상담, 동아리 활동, 다문화 음식 요리 및 양육 경험 공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 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 학교를 지난해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검사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도서관 등 어린이 이용 공간의 중금속 방출 여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는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린이는 유해 물질에 더욱 민감하므로 철저한 환경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학기 초 집중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급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심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급 단위 자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발생 학교의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 제1, 2 Wee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대응팀과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Wee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Wee센터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급식 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칼과 도마에서 검체를 채취해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의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49개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는 141개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기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바탕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송현초등학교 체육관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로 921㎡ 규모의 바닥이 새롭게 교체됐으며,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마쳐 2025학년도 신학기 ‘책날개 입학식’을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모두 쾌적해진 체육관 환경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 결석, 유예·면제·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또한, ‘담임교사 업무 도움 자료’와 ‘2025 미취(입)학 및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보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학교 현장의 담당자들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