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2025년 평생교육시설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기 위한 계획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이를 통해 평생교육시설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대상은 관내 평생교육시설 11개원으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인 1조(평생교육팀장 및 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전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신고내용 등 임의 변경 운영 여부 ▲교육대상 및 교육과정의 적정성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시설과 설비 등 관리 실태 ▲신고증 및 운영규칙 비치 여부 등 운영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평생교육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이용자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도·서구희망교육지구 및 각 체험처에서 마을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영도 및 서구희망교육지구의 마을 강사들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이해하기 위한 역량 강화로, 참가자들은 놀이 수업, 마을 알기 수업, 실생활 교육 수업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영도희망교육지구의 보물섬 영도 알기 체험 코스인 영도대교, 태종대, 흰여울 문화마을 등과 서구희망교육지구의 우리 마을 서구 알기 체험 코스인 비석문화마을, 닥밭골 벽화마을, 충무동 새벽시장 등의 탐방코스를 돌아보며 지역 문화 등을 제대로 익히고 마을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교육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주축인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워 학교 교육과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책이음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연산도서관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의 독서량 증진을 통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접이식 서가를 대출해주는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와 목표 독서량을 정해 실천하는 ‘도전! 책읽기’로 구성했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1~3학년) 책이음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한 달간 도서 50권과 접이식 서가를 빌려준다. ‘도전! 책읽기’는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운영 기간 동안 독서 목표를 정해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100권, 중학생은 50권, 고등학생은 30권을 독서 목표로 정하고 달성 시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독서 가방과 독서기록장이 담긴 스타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참가 희망자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연산도서관 홈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구덕도서관 자료실2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봄날의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문화적 감성을 채우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부산광역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Eine Kleine Nachtmusik 1st’를 시작으로 ‘아기상어’, ‘사랑의 인사’ 등 총 9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서양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과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의 문학 속에서 역사를 살아가며 인간이 가진 욕망과 인류의 과제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3일은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으로 한 여인에 대한 세 남자의 각기 다른 사랑을 비교해 본다. ‘숙명’이라는 단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작가의 의도를 함께 고민해 본다. 4월 10일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로 현재도 진행 중인 인류의 오래된 슬픈 유산과도 같은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서 톨스토이가 말하고자 하는 평화와 행복의 의미를 사유한다. 4월 17일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사랑의 대표 희곡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문과 함께 읽음으로써 셰익스피어가 전하고자 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과 학부모의 교육력을 높이고 현장 교원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교원 연수는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 ‘마음챙김’ 2개 과정 11가지 주제로 6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부모 연수는 ‘우리가족 행복코칭’, ‘재미있는 놀이교실’ 2개 과정 10개 주제로 준비했다. 자녀 미디어 조절력, 부모 회복 탄력성 교육 등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124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연수로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천체과학·과학해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학습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과학·해양·천체 관련 전시물과 연계한 16개 체험교실로 구성했다. 달의 위상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달, 달, 무슨 달?’, 해양수족관 관람과 바다생물 생태계를 알아보는 ‘고래밥 과자와 DIY 마리오 어항으로 바다 생태계 탐구!’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주제들로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4기로 구성해 기수마다 2달간 운영한다. 1기 신청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9일 6급 미래인재 양성 전문교육 5기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선배 멘토링’을 실시한다. ‘선배 멘토링’은 연수생과 그들이 직접 선정한 선배 공무원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5기 교육생은 남부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한동인,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안소원,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임미경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날 수업은 공직 역량 강화, 교육청 현안 공유, 업무 관련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수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멘토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업무 역량을 높인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연수생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공공재정 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담당 공무원과 사립학교 회계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응태 심사보호국장은 법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교육 분야의 부정 수급 취약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재정 환수제도와 부정 수급 근절 방안을 강의했다. 공공재정 환수제도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행됐다. 이는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 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을 환수·관리하는 제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방보조금 등 특정감사 실시 ▲제재부가금 및 이자산출 회계프로그램 자체개발 ▲집중 신고기간 운영 ▲자체이행실태 점검 ▲범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환수·제재부가금이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14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신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및 선배 멘토링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배 교사와의 멘토-멘티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슬기로운 학교급식 운영 한해살이 ▲ 학교급식 NEIS 활용의 실제 ▲ 건강한 식단 작성과 구매·검수 관리 ▲ 업무포털·학교회계의 이해 ▲ k-에듀파인 사용 ▲ 학생 영양상담과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관리 ▲ 선배교사와 멘토-멘티 인연 만들기와 소통 ▲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교사는 “학교급식 업무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상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선배 교사와의 멘토-멘티 구성이 앞으로의 교직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재현 체육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