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 부발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발초 학부모회, 이천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경찰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경찰 관계자들은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순찰하며 수렴한 개선 요구 사항을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 안전 확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한편, 부발초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STOP! 사이버 불링’, ‘친구야, 사랑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부발초는 이번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주변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6월 13일, 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친환경 체험 다랑이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손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논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특히 이번 모내기에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 ‘중원진미’가 사용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센터장 김찬욱, 이하 유기농센터)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새로운 벼 품종을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농업을 학생들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센터를 찾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해운대구협의회(회장 박성현)는 12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LED 효도 지팡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2013년부터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의 가치를 전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매년 LED 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박성현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의회는 6월 1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16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되는 안건은 ‘영월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비롯한 총 16건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의 요구가 반영된 안건들에 대한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6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열고,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심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2024사업연도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지난 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 점검과 함께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선주헌 의장은 “결산심사는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평가하는 과정 ”이라며,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쓰였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13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한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1인 가구 비중이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41%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생활 실태 및 인식, 정책적 요구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정책 제언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회는 전승관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연구용역은 한국갤럽에서 맡아 관내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성별 등에 따른 현황 및 생활 만족도,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정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관 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맞춤형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연구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연구용역을 맡게 된 한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장위동 219-90 일대 및 장위동 224-12 일대, 정릉동 710-81 일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기간: 2025.6.17.~2026.8.30.)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5 -1831호(2025.6.12.)]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선정지에 대한 토지투기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허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 시각장애인 경로잔치가 13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시각장애인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지회장 정동고)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는 경로사상을 배양하고 시각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장상호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양산시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고, 식후 행사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신나는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활동지원사와 함께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선으로 인해 생긴 분열된 마음을 이제는 하나로 화합하여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장애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차이인 만큼 그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함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서광로 구간 개통식을 13일 개최했다. 개통식은 제주버스터미널 섬식정류장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수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 부산시·대전시 등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형 고급 BRT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월산마을까지 10.6㎞ 구간에 걸쳐 조성되는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도민 불편 해소와 보행권 보호, 도시 경관 유지 등을 고려해 기존 상대식 정류장 대신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핵심 모델로 전면 재설계했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구간인 서광로 3.1㎞는 5월 9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정류장 설치 면적이 약 40% 줄고 공사 기간은 25% 단축됐으며 사업비 또한 22% 절감했다. 무엇보다 버스 주행 속도가 43% 빨라져 승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코스타 세레나호가 제주에서 준모항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1일 아도라 매직시티호에 이어 두 번째 준모항 선박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모항인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준모항인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 330명(내국인 325명, 외국인 5명)을 태우고 기항지인 일본 후쿠오카항에서 기항 관광 후 상하이항을 거쳐 다시 강정항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번 시범 운항은 13일과 17일, 2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다. 시범 운항 후 정규 운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7년 건조된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 11만 4,261톤으로 1,50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 3,617명과 승무원 1,06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제주도는 코스타 세레나호의 준모항 운항에 따른 원활한 출입국 지원과 장애 요소 해소를 위해 출입국관리소․세관․검역소(CIQ) 및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크루즈 준모항 추가 진행으로 글로벌 선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