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9월 12일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민섭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부패 취약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에서재향군인의 공헌에 감사를 전하고, 확고한 안보 의지를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세계 정세가 복잡하고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경남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그 중심에는 항상 나라를 먼저 생각해온 재향군인과 그 가족 여러분이 계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경남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든든하게 버틸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지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및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장학증서 수여, 안보결의문 채택‧낭독,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총 12명에게 수여됐으며, 이숙자 창원특례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포함해 4명이 도지사 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더M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는 울산에서 울주군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울주군 내 31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 소개 및 활동 공유 △운영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동아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울산 유일의 울주군 전문연수가 울주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신규 공모를 실시해 새로운 학습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 이 중 80% 이상이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선정 시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3억원, 금융기관은 2억원(은행별 5천만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가 발생한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서부 6개 읍·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약 600명이다.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대출을 보증하며,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용평가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연체자와 체납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협약에 참여한 4개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울주군은 피해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청자 접수 후 5일 내 상담 완료, 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교통·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을 ‘글로벌 K-답사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강진군 정책비전투어에서 “강진은 다산초당, 월출산, 고려청자박물관 등 넘치는 문화자원,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전국적 선도 모델로 부상한 반값 여행,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정책 등 혁신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 비전투어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청년, 비전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강진군 정책과 함께 전남도의 SOC 확충, 출생기본수당 지급 등 지원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강진군과 전남도의 동행이 만든 성공사례는 강진을 청년과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성공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강진, 더 잘사는 강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강진군의 힘찬 도약을 전남도가 뒷받침하겠다”고 화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시청에서 '훈아티스(대표 이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훈주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훈아티스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교육 콘텐츠 '여우비 쪼로록'과 체감형 콘텐츠 '마인드폴' 등을 제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교육·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로 차세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새롭게 유치하며,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검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11월 20일 '2025 홀로그램 엑스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재)행복커넥트와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AI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선제 대응하여 고독사 예방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SK텔레콤의 사회적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의 요금 감면과 한전 중부산지사의 후원으로 서구 고립 위험군 50가구에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는 1인 가구가 매우 많아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 이렇게 좋은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시범 사업을 통해 모니터링 잘하여 우리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재군 본부장과 임창영 상임이사는 “요즘은 경제 취약 가구만큼 고립 가구가 많아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국악 장단에 기반한 음악으로 실험적인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창작단체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이 전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전주시는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이하 차오름)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오름은 향후 2년간 전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공연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역량을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차오름은 지난 2020년 결성된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과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창작 국악단체로, 전통 악기의 깊은 울림과 세련된 현대적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 무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오름은 지난 2021년 앨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발매하고, 다수의 공연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음악적 정체성을 표현해 왔다. 2022년에는 대만 ‘골든 인디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안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부분에 최종 지명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들에게도 한국 음악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산공설시장에서'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페스타 ‘명화사우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경선이 개통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기획된 것으로,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문화적 감성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명화사우나’라는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한 굿즈 팝업스토어, 상생 전시관, 포토존,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의 2번째 캐릭터인 ‘이명화’가 직접 경산을 찾아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이명화는 1958년생 부녀회장 콘셉트의 중년 여성 캐릭터로, tvN '놀라운 토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더현대 서울, 커넥트 현대 부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12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발자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인사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발자취 모래 예술(샌드아트) 영상 상영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퍼포먼스)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시상식에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개관 10주년 이용 후기 공모전 수상자 2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15일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 행사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 육아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