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회미래산업포럼 발족…"국가 산업지원 정책 패러다임 전환“ 산업 현장과 입법·정책을 연결하는 국회 주도의 소통·협력 플랫폼 출범 22일(화)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미래산업포럼' 발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와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기식)은 22일(화)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미래산업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국회미래산업포럼은 국회를 중심으로 정부·기업·언론이 함께 참여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 입법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 플랫폼이다. 향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산업지원 정책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발족식은 세계 경제 동향과 국내 경제·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식별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지원 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가 거대한 변곡점에 선 지금, 우리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청사진을 세워야 할 때"라며 "중장기 전략에 따른 산업 육성과 지원방식,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 개편까지 국가 산업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림청은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 극한기후 대비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00억 원 규모로 긴급 벌채와 산사태 방지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복구’ 예산 1,740억 원과 산불감시·진화 등 핵심적인 산불대응 인력·장비를 확충하는 ‘산불 대응역량 강화’ 예산 2,460억 원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역으로는 무인 CCTV 30대와 AI 감지 플랫폼 1식 확충으로 24시간 자동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열화상감지카메라를 부착한 고성능 드론 45대를 추가 도입해 화선(火線) 탐지와 산불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핵심 진화자원인 산불진화헬기는 6대, 다목적 진화차량 48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개팀 60명을 보강해 산불진화 역량을 제고한다. 나아가 산불대응 인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인 장비 세트와 회복 차량을 확충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위험수당도 신설하는 한편, 산불대응 핵심 인프라인 임도도 450km 확충했다. 2025년도 추경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군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초까지 붉은곰팡이병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밀과 보리의 적기 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이삭이 나오는 시기부터 알곡이 차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온도가 15℃ 이상, 3일 이상 비가 올 경우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밀에서 발병률이 높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병에 감염된 곡물은 낱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영양분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아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곰팡이가 분비하는 독소로 사람이나 동물이 먹게 되면 사람은 구토·설사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나고, 가축은 체중감소, 사료섭취 감소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포장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이삭 패는 시기에 디페노코나졸, 캡탄수화제, 프로피코나졸 유제 등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2~3회 예방 위주로 철저히 방제 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는 석회유황 1,000배액을 골고루 살포해 주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난 겨울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화재감정기관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등 내부 기관은 물론, 전문 화재조사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까지 포함하여 ‘화재감정기관 지정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화재감정기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법률'에 따라 소방청장이 지정하며, 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 발화 지점, 확산 경로, 손실 규모 등에 대한 과학적 감정 결과를 도출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소방청이 지정한 화재감정기관은 ▲경기소방학교(2023년 3월 10일 지정)와 ▲서울소방재난본부(2024년 10월 28일 지정) 두 곳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화재 원인에 대한 전문적 감정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 화재조사 기반을 선도해 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로 1개 이상의 화재감정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동훈 정책비전 2탄,‘5대 메가폴리스조성’발표 기자회견 한동훈 후보는 4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15일에 발표한 정책비전에 이어 정책비전 2탄에서 5대 메가폴리스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 공약은 한국의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훈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공약은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지역간 경제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한동훈 후보의 5대 메가폴리스 조성의 핵심은 1.규제제로 특구조세제로 펀드( 제대로 된 산업유치: 메가폴리스 지역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 하여 기업유치와 산업발전촉진) 2.정주환경조성 3.첨단인재육성 4. 국토 인프라 종합개발 2개년계획 등이다. 한동훈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선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발전된 인프라와 산업 환경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균형발전을 위하여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국가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반드시 메가폴리스 정책을 실현해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며 호소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리커브 남․여 각 3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했다. 국가대표 8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남자 리커브에서는 현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종합배점 16.6점으로 1위,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13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선수가 13점으로 전체 평균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여 양궁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됐으며, 예천군청 장지호 선수는 6위로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게 됐다. 여자 리커브에서도 세계랭킹 1위인 임시현(한국체대) 선수가 종합배점 14.6점으로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 선수가 13점으로 2위, 안산(광주은행텐텐양궁단) 선수가 13점으로 3위를 차지하여 세계 각국의 궁사들과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3명의 국가대표는 9월 세계선수권출전에 앞서 5월 개최되는 중국 상해 월드컵 2차 대회와 6월 개최되는 ‘터키 월드컵 3차 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4월17일 목요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시청 봉축연등을 점등하며‘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발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원문을 통해 의성에서 시작하여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져 역대 최대 4만5,000ha 면적 피해와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까지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발생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청불자회는 삶 속의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부처님 보시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산불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하며 연등점등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등으로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보시의 가르침이 더욱 와닿는다” 소감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펴가는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함께 정진하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5월 말까지 시청 일대와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녹색산업 활성화 토론회…"녹색투자금융 설립해야“ 17일(목) 국회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 '녹색투자 활성화 토론회' 주최 2023년 녹색채권 발행 규모는 7조 4천52억원으로 글로벌 시장의 1% 미만 현행 녹색금융체계는 여러 기관에 분산돼 비효율적이고 투자 유연성 부족 시장중심으로 단계적 전환하는 녹색성장투자금융 설립하는 방안 제시 정부 주도 설립 후 시장에 단계적 매각해 순수 투자회사(IB) 형태로 전환 박지혜 의원 "녹색채권 발행 등 민간 투자 활성화하는 정책적 노력 필요“ 1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기후가 경제다 : 녹색산업 성장전략과 녹색투자 활성화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세영 기자) 녹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녹색투자금융을 설립하고 단계적 시장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주최로 열린 '기후가 경제다: 녹색산업 성장전략과 녹색투자 활성화방안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박지웅 민주연구원 부원장(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은 "기존 녹색금융 체계는 통합적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