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앞서 귀뚜라미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내 중‧고등‧대학생 68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학업과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이들로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장학생을 축하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올해로 40년째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최진민 회장은 “40년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디딤돌 하나 놓아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라고 회고하면서, “오늘을 발판 삼아,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뜻 내주신 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님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로, 풍수해, 공원녹지, 주‧정차단속, 청소, 응급진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구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안전 △교통 △민생 △생활 △공직기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실시간 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열린 ‘2025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발표·전시회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서예·사군자 등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댄스·풍물 등 13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 구청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하고,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약 2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교양·예술·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9월 25일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잃어버린 정원’으로 첫선을 보인 경희궁 활용 공연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변진섭·김범룡의 히트곡 무대와 퓨전 국악 공연까지 어우러지며 2천여 명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궁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우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 감상 기회와 고궁의 운치를 선사하는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학부모 불안이 커진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우선 지난 25일 민과 관이 합동하여 금나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금천경찰서 관계자,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명 가량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알려주기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하기 ▲귀가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하기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위치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기 등이 제시됐다.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주도하에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매달 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는 면목제3·8동에 위치한 사가정 시장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중랑동행사랑넷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28일 열린 '사가정 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 비전선포식'에서 모인 75만 원과, 사가정시장 상인회가 중랑동행사랑넷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같은 금액인 75만 원을 흔쾌히 더하며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총 150만 원이 조성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 상봉먹자골목 박대규 회장, 으뜸신협 최재원 이사장, 녹색병원 장례식장 조연호 대표, 중랑신문 김민아 대표, 중랑구 통장협의회 김옥임 회장, 제이앤비글로벌 조정익·백미선 대표 등 지역 주민이 따뜻한 뜻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다"는 중랑동행사랑넷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며,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9월 25일 1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5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400여 명은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한 퀴즈쇼, 그동안의 어린이기자 취재를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마패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갓을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형태의 퀴즈도 풀고, 한가위를 앞두고 민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장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으며, 그동안의 기자 활동을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보며 어린이 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계속하여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2025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 200명을 비롯해 진행요원 5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전인수·안지연·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가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이 요청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4일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철 용산구의장, 조동탁 강동구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17개 구의회 의장,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용산구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 대상 및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의정대상에는 함대건, 장정호, 김형원, 권두성, 윤정회 의원이, 우수직원 표창에는 이혜영 전문위원과 김명희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회의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공통 현안을 논의하고, 구의회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