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거주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U9’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U9’란 명칭은 서대문구 내 소재한 9개 대학을 상징한다. 단원들은 청년세대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환경 개선 및 기후 위기 대응 ▲이웃사랑 실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봉사단 선서와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나눔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로부터 청년 봉사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받고 자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9년 ‘소통부문 대상’, 2020~2021년 ‘종합대상’, 2022~2024년 ‘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수상하며 7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과 우수 정책 사례의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강동구는 청년참여 활성화와 청년지원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과 청년축제를 통해 청년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청년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서울청년센터 강동’을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청년해냄센터’를 통한 창업 지원, ‘청년창업주택’ 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9월 19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축제가 열렸다. 궂은 날씨 속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구민이 모여 도봉구민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봉구민대상 시상과 도봉을 빛낸 도봉人(인)상 시상이 함께 진행돼 지역의 자긍심을 높였다.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이날 ▲김대성(지역사회발전 부문) ▲홍우기(사회봉사 부문, 개인) ▲이경희(문화체육진흥 부문) ▲장명옥(미풍양속 부문) ▲조병무(특별상) ▲(사)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사회봉사 부문, 단체)에 상이 주어졌다. 도봉人(인)상으로는 지난해 프로당구 PBA 최연소 우승을 한 김영원 선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남자부 은메달리스트 김홍열(홍텐) 선수, 2023년 세계 챔피언십 대회 3위를 기록한 김건호(윙)가 수상했다. 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어재희 군과 도봉구에서 34년 만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전철역 3곳과 대형마트 1곳에서 현장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민원 상담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여해 직접 구민들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을 추진하며,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 접점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첫해인 2023년에는 187건, 2024년 454건의 민원을 수렴했다. 올해는 지난 6월 153건, 이번에 97건을 포함해 총 250건을 접수했다. 올해 민원 접수 사항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교통, 공원녹지, 청소환경 등 10개 분야에서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불법주정차 단속 등 일상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답변·안내했으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해 빠른 시간 내 답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방통행 구간 지정, 전철역 버드스파이크(비둘기 퇴치용 장치) 설치 등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해 전국에 공유하는 ‘정책 경영 대회’이다. 이번 21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지방 물가 안정▲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은 1차 서류심사에 이어 7월 현지확인, 8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구는 ‘지역 활력 제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서울시 유일 민간 사회적경제 정기 장터 ‘꿈시장’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연계 ▲창업 교육 확대 등 ‘사람 중심의 경제, 관악형 사회적경제 육성’에 힘쓰며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운영으로 누적 관람객 570만 명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교육·복지 부문 대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도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치매 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 야외형 인지프로그램 ‘치매안심노리터’ 운영 ▲관내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115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확산 등이 있다. 특히 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자원’을 총동원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온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치매전문봉사단(노리터 친구들, 울타리 봉사단) 양성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 ▲치매안심가맹점 233개소 지정 ▲치매극복선도단체 156개소 등 주민과 기관이 ‘치매 파트너’(기억친구)가 되어 지역 차원의 치매 통합 서비스 창출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우족 150박스를 기부한 ㈜성원축산유통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감동이 이어진 진심 어린 나눔이었다고 밝혔다. ㈜성원축산유통 배준호 대표는 성북구 장위동 주민으로, 평소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을 찾아 어르신들을 살피는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인상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는 “구청장님께서 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중히 인사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저 역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세심한 배려도 담겼다. 배 대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우족을 5kg 단위로 직접 소분해 포장했으며,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전달식 이후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작은 나눔이 큰 울림으로 돌아온다’는 뜻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으로서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 1,000상자를 기부받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샴푸, 린스,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명절의 온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기부는 단순히 물품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마음을 잇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성북구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나눔의 의미와 지역사회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김 회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성북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 같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며 “희망사의 진심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생활용품은 오는 24일 성북구 내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9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5 성북 복지 봉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복지활동가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지역 후원자·봉사자와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식으로 진행됐다. 총 75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수상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 속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임 위원장과 성북구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에게 특별 표창이 신설돼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온 이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렸다. 성북구가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헌신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다. 2부 행사는 파주 홍원연수원 운동장에서 ‘CAMP ON THE ROCK(잔디 위의 낭만 캠핑)’이라는 부제 아래 캠핑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총 204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인생네컷 촬영, 체험 놀이, 노래방 등 프로그램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는 9월 22일 구청장실에서 인공지능(AI) 안전도시 리빙랩 사업에 필요한 음성감지 CCTV 3대(1,4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크랜베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AI 안전도시 리빙랩은 주민과 함께 범죄 우려가 큰 지역이나 야간 골목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을 실험하는 사업이다. 비명이나 충돌음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시스템을 도입,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참여 주민 가운데 우수한 역량을 보이는 인물을 선발해 ‘디지털구민연구단(가칭)’을 꾸리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의 행정 역량에 기업의 신기술, 주민 참여를 더해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한층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면서 “고가의 장비를 기꺼이 기부해 준 ㈜크랜베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