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7월 25일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산림생물종 탐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의 전시원 일대에서 산림생물종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들이 산림생물종 연구 활동의 일부를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모색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원장의 환영사와 국립수목원 발간물 증정식을 시작으로, 영재원 재학생 200여명은 국립수목원의 전문전시원과 비개방구역 등에서 식물, 곤충, 버섯 등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분류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재원 학생은 “너무 많이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곤충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잡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하면서, 자신이 채집한 곤충통을 사진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산림생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신규 추진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기존 에너지 다소비 산단을 대상으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및 입주기업의 에너지 소비 고효율화 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산단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의 에너지 다소비 산단 중 1개소의 산단(수행기관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9년까지 국비 5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산단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ESS 발전소, 재자원화 생태계 구축, 탄소감축기업 컨설팅,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친환경 설비 보급 등을 지원하여 탄소중립 산단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재생 보급) 산단 내·인근의 공장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 국·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의 보급·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의 대표 주거정책인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이 지난 4월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 759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미리내집’ 제5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공급은 마곡, 신천, 청담 등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48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마곡동(강서), 신천동(송파)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돼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천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부터 최고 7억 7천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곡동(강서구), 신천동(송파구) 등 생활‧교통 편리한 6개 단지 485호 입주자 모집 '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단지 중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마곡엠밸리17단지(강서구 마곡동)는 전용면적 5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5일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도 우주모빌리티과 및 식품산업과,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은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2026년 9월까지 총 15개월 동안 약 13억 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같은 날 공개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의 서비스 고도화와 기능 확장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드론을 활용한 농경지 조사·관제 및 영상분석 자동화 시스템 개발 △국내외 농업 관측정보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시장분석 시스템 개발 △월동채소 3종(월동무, 양배추, 브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BO 이기중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3번째 1,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2006년 9월 19일 문학 LG-SK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이기중 심판위원은 2019년 10월 10일 잠실 키움-LG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1,499경기에 출장한 이기중 심판위원은 26일(토) 창원 키움-NC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이기중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운영하는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들어 927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3종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 프로그램 ‘돌멩아 놀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하반기 총 24회 운영되는데 올해는 3월에 이미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열매·곤충 관찰, 제주 민속놀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소원탑 쌓기 등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의 ‘재미+체험+힐링, 청소년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제주의 민속문화 이해와 스토리텔링 기반 팀별 미션게임, 결과 공유 발표, 돌문화 탐색시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몸을 움직이며 배우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함께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과 유대감 향상, 창의력 자극, 성취감과 자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가 14년 연속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국대학축구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굳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2026년 ~ 2027년 2년간 제62회·제63회 대회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려 14년 연속 대회개최라는 쾌거를 이룬 통영시는 우수한 스포츠·관광·숙박 인프라· 온화한 기후 등을 내세워 대회 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동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역시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80여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프로리그 진출을 앞둔 유망 선수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겨울철 비수기인 2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예선전 기간 선수단, 선수단 가족, 대회관계자, 관중을 포함하면 약 5,0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보여 지역 내 숙박, 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뒤 지속된 폭염으로 노지 채소류의 생육 불량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작물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꽃과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낙과 현상과 햇볕 데임(일소) 증상, 배꼽썩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광망 등으로 빛을 차단하고, 수분관리로 고온 스트레스를 줄인다. 염화칼슘 0.3~0.5% 액(3~5g/물1L)을 잎에 직접 뿌려 생리장해를 예방한다. 또한, 뿌리 기능이 약해져 시들음병이 발생할 수 있고, 고온다습 환경으로 인해 탄저병이 급증할 가능성도 크다. 밭의 물이 잘 빠지게 하고, 겉흙이 말랐을 때 조금씩 물을 주며, 병든 식물과 열매는 바로 제거한 뒤 등록 약제로 방제한다. 배추= 고랭지 재배 배추는 고온기 벼룩잎벌레, 좀나방 등 해충이 급속히 번식하기 쉬워 예방 관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육 부진과 함께 무름병 등 병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 병든 포기는 바로 제거하고, 등록 약제를 뿌려 초기 방제한다. 고온 건조한 조건에서는 칼슘 흡수가 원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