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5월 8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개회식은 조영구, 최지현 MC의 진행 아래 충주시 택견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했으며, 동시에 충북 최초로 무대중앙 스크린을 통해 선수단이 입장하며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은 지역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입장하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고, 이어 대회기 게양, 국민의례 순으로 식순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천 명의 충주시민이 참여한 시민합창단 공연이었다. 감자꽃, 행복을 주는 사람, 붉은 노을 등 세 곡을 부른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개막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이 “도민의 땀과 열정이 충주에서 하나 되기를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SNS 홍보를 수행할 ‘모서리 2기’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서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과 서포터즈(Supporters)를 결합한 고성문화재단 고유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행사 및 재단 주관 문화행사(축제, 공연, 전시 등)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관람·분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촌자원 품목별 연구회인 ‘한땀과 풀빛 연구회’(회장 이영희)가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 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구회 회원들과 시니어풍선아트봉사단,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직접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땀과 풀빛 연구회’는 2003년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2014년부터 천연염색 베개커버, 쪽염색 목수건, 카네이션 브로치 등을 제작해 매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희 회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점검·조작,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입력현황 점검, 호흡보호장비 관리·운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진소방서는 장비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관리체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진소방서는 평소에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장비 점검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장비 운용능력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평소 철저한 장비관리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자연인의 삶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승윤은 오랜 기간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자연인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질적 풍요보다 중요한 정신적 여유와 소박한 삶의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은 지난 7일,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 만들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영롱하고 아름다운 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을 직접 만들며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닥밭골 행복협동조합은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 우수 건축물 등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 명을 맞이하여 마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본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된 닥밭골 행복마을의 역사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놀이공간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는 북부분원 설립에 앞서 현장 중심의 놀이공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유아교육의 균형 발전과 북부분원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북부분원 추진위원 및 설립 업무 추진위원, 유아교육 관련자, 연구수행기관인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 등이 참석하여 연구과제의 진척 상황,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금까지의 연구 추진 현황과 주요 조사 결과, 향후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연구 목적과 방향의 적합성, 조사 현황, 일정 계획에 따른 과업 달성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연구 보완 및 최종 결과 도출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연구책임자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의창 정보화교육장에서 중장년(40~64세) 재취업 지원을 위해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한글 OA(오피스자동화) 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일상적인 사무 환경에서 자주 활용되는 한글 프로그램 기능을 직접 실행해 보며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취업은행에는 4월 말 기준 188명이 등록해 취업알선 등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중장년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교육특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