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남해군에서 열린『2025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에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 4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미래비전 선포식 및 농작업 안전 예방 다짐 △활동 성과영상, 전시물 등 올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연합회회원들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찾아 지역자원 활용과 농촌관광 연계모델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에는 ‘향토음식 반찬나눔 봉사’, ‘농업인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과제교육 등을 실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 농촌여성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단체로, 회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북 칠곡군과 파리크라상은 칠곡벌꿀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상행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전민재 파리크라상 PAS경상권 총괄팀장, 김홍두 한국도로공사 관리처장, 전경진 대신기업 칠곡휴게소장, 김상곤 양봉협회 칠곡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크라상은 칠곡지역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천연 벌꿀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인 ‘칠곡벌꿀 카페라떼’, ‘칠곡벌꿀 미숫가루라떼’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개발해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내 ‘파스쿠찌’ 매장에서 우선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또한, 대신기업이 운영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파스쿠찌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칠곡벌꿀의 맛을 경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벌꿀이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전국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칠곡벌꿀을 비롯한 칠곡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개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완주군과의 발걸음이 더욱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완주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가 더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군‧구 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참석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32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은 “미래세대의 안보지킴이를 발굴하여 후손들에게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것이 자유총연맹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4만 8천여 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0일~27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송현시장, 현대시장, 동부시장)를 대상으로 ‘2025년 전통시장 위생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실시된 1차 평가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판매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개선율을 분석하여 시장별 전반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이 참여해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냉장·냉동시설 관리 등 기초 위생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무신고 업소의 영업 신고를 유도하고, 식품위생 수칙을 홍보하여 상인들의 자율적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개선은 곧 지역 식품 안전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평가를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강동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이대우 변호사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150여 명의 주민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어 탄생하는 원도심 제물포구는 1883년 개항 이후 해운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온 도시다. 또한 수도권과 서해권역 해양‧ 항만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해사법원 유치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국가 해양 사법 시스템의 혁신 선도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코트그린농업회사법인(주)가 13일 영암군청에 천사펀드 5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무이자·무담보·무보증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활비 등 자금을 빌려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는 법인이, 고향사랑기부에는 임직원이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김유겸 코트그린농업회사법인(주) 대표는 “영암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트그린 농업회사법인(주)는 영암 군서면의 친환경 농자재 및 농축산자재 전문 제조업체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의회는 10월 15일 제308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고령군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고령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동의안 △고령군–엠스푸드(주) 투자유치 MOU 체결 동의안 등 지역 발전과 교육 협력,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김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화재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고 거주가 곤란한 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등 임시거처를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지원대상 및 제외기준(제4조), 지원의 종류와 신청절차(제5조~제8조), 지원결정 및 환수 규정(제9조~제11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몽골 디지털교육 교류 워크숍 ▲ 우수 기관 방문 및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몽골 교원들은 충남미래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높이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미래교육 경험이 몽골의 디지털 교육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