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 26일 영도구 관내에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어영차! 영도’를 추진했다. 이번에 시작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매주 1회씩 취약계층 50세대에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7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힐링줍깅’(줍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보호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 증진, 공동체 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의성 공설 전통시장과 읍 시가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생활 속 자발적인 환경 정비와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함께 독려했다. 또한, 행사와 병행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운동’ 홍보 캠페인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걸으면서 주변 환경을 살피고 군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환경 보호에 동참해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 창포원에서 입원 중인 치매 어르신들 9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2025년 창포원 정다운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입원 치매환자 비약물 프로그램이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입원환자들이 거창군 최대 규모의 창포원을 관람하며 여름의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포원 함께 걷기 △돌봄 정보 및 정서 교류 △열대식물원에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병원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다양한 꽃구경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옛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희 이사장은 “창포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극복하는데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삶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밀양시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문항은 약 60개다. 온라인 참여로 진행되며 약 20~30분이 소요된다.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설문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뢰도 높은 자료 수집을 위해 온라인 설문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조사와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심층 면접도 진행된다. 수집된 조사 결과는 밀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도 함께 조사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제3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자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2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과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들 가운데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 50명을 전산 추첨 하여 성실납세자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성실납세대상자 중 부안군에 매년 3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매년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 개인 4명과 법인 1곳을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 의결했다. 성실납세자 50명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모범납세자에게는 여기에 더해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이용료 면제, 군금고(NH농협)를 통한 우대금리 제공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분들뿐만 아니라 묵묵히 납세의무를 다하고 계신 모든 분이 부안군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힘쓰도록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인구 10만 회복을 출발점으로 삼아,전북 4대 도시 도약과 시(市) 승격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 인구는 올해 5월까지 총 8,906명, 월평균 254명이 증가해 지난 5월 27일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군은 10만 인구 달성을 넘어 올해 안에 인구 규모 전북 4대 도시 진입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군수는 “신규 주거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10만 완주시대를 개막했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 안에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인구를 제외한 1인당 GRDP(전북 1위/2021년 기준), 수출액(전북 3위/2024년 기준), 산업단지 규모(전북 3위/2024년 기준), 지방세수(전북 4위/2024년 기준) 등 여러 지표에서 이미 도내 4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전북 4대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행정조직 구축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30일부터 다목적실과 옥상정원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센터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함으로써, 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체 활동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여 대상 공간은 본관 2층에 위치한 다목적실(114.7㎡, 수용인원 50명)과 별관 옥상정원(약 180㎡, 수용인원 10명)이다. 아동 발표회, 동호회 모임, 직장인 회의 등 다양한 비영리 목적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사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종교적·정치적·영리 목적의 사용은 제한된다. 전선녀 동장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유휴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주민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에게 더욱 친근한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7월부터 기존 ‘혁신평가팀’을 ‘AI 행정혁신팀’으로 개편하고, AI 기반의 내부 행정 효율화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 기능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운영되는 AI 행정혁신팀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리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의 AI 적용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됐다. AI 행정혁신팀은 동구 전반에 걸친 AI 행정 서비스 총괄 기획 및 내부 혁신을 주도하게 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AI-Iot 건강관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확산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활용해야 할 행정 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기록물의 위·변조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지적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종이로 보관되던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각종 재난·화재 등으로부터 문서의 손상이나 멸실을 방지하고, 증가하는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산화 대상인 지적 영구보존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카드), 폐쇄지적도,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지적측량결과도 등으로 이는 시민의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에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 3만 8,962면(지적측량결과도 1,731면, 토지이동결의서 28,310면, 기타 8,921면)을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총 154만여 면의 지적기록물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전산화 구축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이동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