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 13시부터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고,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대한 가정과 학교의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같은 날 시간대를 달리하여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13시에 진행된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보람 상담사가 ‘아이의 미디어 주의집중과 건강한 사용 – 습관을 만드는 부모의 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미디어교육에서의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고, 이어 15시에 열린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조인정 상담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 상담 사례’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지원으로 연계하는 실천적 방법을 공유했다. 교원들은 “학생의 미디어 과의존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학부모와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 16시 청송도서관 2층 1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대비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송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공무원 3명, 군청 공무원 1명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1명, 학부모 4명 총 9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하반기 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천교육지원청 박종각 건강증진담당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등 위생점검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부분 등 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반기 점검결과를 성찰하고 하반기 학교급식 점검 일정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학교급식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통합건강2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어르신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연계 운영한 어르신 건강교실은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산수동과 지산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체 근력 강화 및 유연성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능력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르신 영양교육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합건강센터는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센터에서는 연중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건강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동 여행자의 ZIP에서 열린 ‘도시야영 캠프닉 마켓’이 많은 시민과 여행자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도 여행과 쉼을 누리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주제로, 체험·리워드·라운지를 결합해 운영됐다. 특히 동명동 로컬 상인 ‘도시야영’(대표 김성재)이 함께해 지역 상권과의 협업 모델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는 ▲광주여행 플랫폼 ‘광주아트패스’ 회원가입 ▲협동조합 청춘발산마을의 ‘여행자 노트 바인딩’ 체험 ▲도시야영의 ‘캠핑 타코야키 만들기’ 등 4개 스탬프 미션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음료·스낵·굿즈를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DJ RAE, Odd.ssi, Kamawan이 진행한 음악 플레이와 포토존, 캠프닉 쉼터로 구성된 라운지 존은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도심 속 여유로운 주말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르다”, “체험과 음악, 경품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호평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음 따뜻하게 하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대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봉사활동의 가치와 나눔 정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동기부여 ▲고객 만족과 친절 서비스 등 국제행사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교육하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섬박람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섬박람회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 만성리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양치유 어싱대회’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만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신발을 벗고 자연 그대로의 모래와 바닷물에 발을 맞대는 ‘어싱(earthing)’ 체험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에 앞서 맨발협회 여수지부의 스트레칭 및 걷기 기본동작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만성리해수욕장 검은모래 해변길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해양치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건강 체험 부스와 완보 인증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해양치유 어싱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자연의 기운을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건강문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해양환경을 활용한 건강도시 여수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한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10월 19일 오후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창작오페라다. 지난 12일 광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여수에서 두 차례 공연이 이어진다. 창작오페라 ‘침묵 1948’은 1948년 10월 여수에서 발생한 여순사건을 소재로 민간인 희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비극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과 무대예술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여순사건 77주년을 맞아 과거의 상처를 되새기고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함으로써 여수시가 지향하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 여수’의 비전을 담아낸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침묵 1948’은 수많은 무고한 이들의 삶을 앗아가며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던 77년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수확기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수확철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발아 현상, 도복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발생한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해 품질저하 및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벼 이외에도 조생종 콩(선유2호)의 경우에는 수발아 및 고사현상 발생으로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며,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만생종(선풍)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과수 농가에서도 열과, 낙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난 봄 냉해피해에 이은 여름철 이상고온 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풍성해야 할 수확철에 잦은 강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상부기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가능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깨씨무늬병이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0.8km) 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 그간 상주시와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 조율을 통해 보상금액 산정, 지장물 정비, 소유자 동의 등 제반 절차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현재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어산리 마을을 직접 통과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본 사업은 2026년 초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화동면민들의 상주시내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이 취약했던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며, 농산물 운송이 원활해지는 등 지역 도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는 “그간 도로 미개통으로 불편이 많았던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구간이 연결되면, 화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주시는 경상북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하여 ‘Invest KOREA Summit’ 연계 사업인 ‘APEC 회원국 및 경북도 투자포럼’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PEC 주요 회원국과 국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투자 교류의 장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경북지역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두식 KOTRA 옴부즈만을 비롯해 가오 첸 주한중국 상의회장, 응우옌 바 하이 베트남무역진흥청 부센터장, 마이클 김 주한 미대사관 상무관 등 주한대사관 12개국, 18개 투자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APEC 회원국 6개국 25개 외국기업, 17개 자문사 80여 명과 국내 기업 190여 명(경북 70개사, 서울 39개사 포함)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국내외 기업 간 협력과 투자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멕시코,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