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창군이 군정 전반의 현황과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한 제64회 순창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경제 ▲교육 ▲복지 ▲농업 ▲환경 등 16개 분야, 150여 개 항목을 수록했다. 자료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수집됐으며, 최근 5년간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의 사회·경제적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발간된 통계연보는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우선 배포되며, 군민 누구나 순창군 홈페이지와 국가기록포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순창군은 매년 통계연보를 통해 지역의 구조적 변화와 현황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는 군정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왔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꼭 필요한 행정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통계연보는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이자 지역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및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순창군청 선수단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대학부를 비롯한 32개 부문에서 총 3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순창군청 선수들은 개인 복식과 단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개인복식에서는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안지혜(부산시 사하구) 조가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단식에서는 오승규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을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남자 개인복식의 윤형욱·김병국 조는 끝까지 분투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혼합복식 리코·진인대 조, 여자 개인복식 리코·신유나 조, 여자 개인단식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풍성한 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교통행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효성동 일원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빌라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경로당 설치 필요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부서에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즉각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부터 한 달간 교동도에서 ‘제4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스탬프 투어로, 상반기 동안 4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하반기도 9월부터 3개월간 인기 코스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첫 시작 코스로는 교동도의 제9코스(다을새 길)이 선정됐다. ‘다을새 길’은 교동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명소들이 이어져 있어, 도보여행은 물론 다양한 관광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인증 지점은 ▲월선포 선착장 ▲다을새길 정원 ▲교동읍성 ▲대룡시장 ▲교동향교 5곳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앱을 통한 GPS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5개 지점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강화나들길 소창 손수건이 증정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동도는 역사와 문화,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강화의 대표적인 여행지”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동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화 대표농산물 강화섬쌀이 프로야구 신세계 SSG 랜더스와 퓨처스 선수들의 건강 밥상을 책임진다. 강화군과 SSG랜더스(대표 김재섭)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수만 관중과 전국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어, 강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은 신세계 SSG 선수단 식당에 매년 5톤 이상의 강화섬쌀을 공급하게 되며, 두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화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선수들의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섬쌀이 SSG 선수들의 식탁에 오르게 됨으로써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을 시작으로 7개 기관과 총 130톤 이상의 강화섬쌀 공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군민들의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염원을 담아 등번호 800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를 진행했다. 등번호 800번은 고려천도 800주년(2032년)에 맞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남한 유일의 고려 수도였던 강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시구 행사는 전국 야구팬들에게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향한 강화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가로수 터널을 조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가로수 터널은 보행자도로에 가로녹지를 확대하고 터널형 가로수를 심어 보행자들이 따가운 땡볕을 받지 않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녹색 공간이다. 이번 가로수 터널 조성 대상지는 ▲구월로(석천사거리~석천사거리역) ▲만수서로(포레시안아파트 앞) 2개소로,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가로수 수종 선정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구는 그늘이 없는 보행자도로에 터널형 녹음터널과 정원형 가로화단을 조성해 그늘과 이용자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과 함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에도 기여했다. 남동구는 이번 가로수 터널과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변화대응숲, 미세먼지차단숲, 소규모 마을정원 등 최근 다수의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공해를 저감하고 폭염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다양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에서 전 세계 드론축구인의 꿈의 무대이자 국제 드론축구대회인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이 열린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32개국 2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주요 일정과 준비 사항을 발표했다. 드론축구 분야로는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난 2016년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10년 동안 전 세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드론축구 선수단과 팬들은 드론축구공이 처음 날아올랐던 전주에 모여 글로벌 드론 축제를 벌이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공동주최하고, 32개국 드론축구(Cl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생학습은 단순한 강좌 제공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흐름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는 배움이 생활 속에 스며들고 지식이 나눔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학습공동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시민이 학습 주체가 되어 평생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또한 생활 속 학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시민 주도형 교육문화를 적극 확산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체계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 시민이 주도하는 배움 공동체 광양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2024년에는 안전체험교육, 생활 문해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부터 난타·댄스스포츠·공예 등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능력 향상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