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남구 용호동에 소재한 볼스퀘어 볼링장에서 ‘2025년 남구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본대회에 참가한 5개 기관과 6개 대학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단체전에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동아대의 함자립팀이 1위, 나사함주간활동센터와 부경대의 나사함주간팀이 2위, 나사함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나사함주간활동센터의 김민우 선수가 1위,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한철 선수가 2위, 유용남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난해 첫걸음 뗀 남구 장애인 볼링대회가 올해 더욱 풍성하게 열리게 되어 구청장이자 남구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28일과 7월 30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월) 오후 2시 가야감고개공원 커뮤니티센터 교육실에서, 7월 30일(수) 오후 2시 양정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각 1회씩 진행된다. 회차별 30명씩 총 60여 명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강 주요 내용은 모바일 및 지도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강의와 개별 맞춤형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1회에서 모바일을 활용하여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게 홍보물을 제작 방법을 배우고 2회에서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구글 지도 등 지도앱 등록과 최적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가져갈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최신 홍보 마케팅 방법을 익히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경미)는 4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물김치와 제육볶음을 조리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미 회장은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귀옥 내일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4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하여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창의적인 메시지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부분은 ▲표어(캘리그라피) ▲포스터(움직이는 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다. 각 부분은 창의성과 공감력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참가자는 분야별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화재 안전과 관련하여 현실적이고 공감력 높은 메시지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정적인 그림 외에도 영상 기법을 접목한 ‘모션 포스터’도 가능해 시청각적 전달력을 높였다. 공모작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공개 검증을 병행해 공정성과 국민 참여를 함께 보장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최종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획재정부는 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생성형 AI인 ChatGPT와 Perplexity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최초로 인터넷 포털 내 'AI 허브'를 구축했다. 현재 'AI 허브'는 월 평균 4천건 이상의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보고서 초안 작성과 자료 검색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한글 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월 배포된 내부 사용 그래프 서식을 엑셀로 자동화한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는 조치이다. 한글 보고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은 보도자료, 메모보고, 국회 답변자료 등 직원들이 자주 작성하는 보고서의 부내 표준 양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래프·표·목차 서식과 자주 쓰는 특수문자 모음 등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경제·재정 총괄부처로서 보고서 작성 업무의 비중이 높아 직원들이 상당한 시간을 보고서 작성에 할애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보고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서 형식을 맞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감국은 여름철에 심어두면 가을에 황금빛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식물로, 정원과 실내외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적합한 정원소재다. 한 번 심어두면 매년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감국 특유의 은은한 향과 밝은 노란색 꽃은 주변 공간에 아름다움을 더하며, 꽃가루와 꿀을 제공해 벌과 나비 등 곤충을 유인하는 생태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감국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배수가 원활한 토양을 골라 7월 초중순경, 약 30cm 간격으로 식재하는 것이 좋다.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주어 뿌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하며, 정원의 경계선, 화단 중심부 또는 화분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재배 과정에서 식물이 약 30cm 이상 자라면 생장점을 잘라주어 가지 수를 늘리면 더욱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감국은 강한 햇빛과 바람에는 잘 견디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부는 7월 4일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발생으로 극심한 주민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계양산에 방제 및 사체 처리를 위한 현장대응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러브버그는 중국 남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래종으로 2015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22년을 기점으로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시 계양산에서 러브버그가 이례적으로 대량 발생하여 현장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인천시 계양산 현장지원에 투입된 환경부 인력은 본부와 소속기관(국립생물자원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직원 37명이다. 이들은 10여명의 계양구청 방제인력과 협업하여 현장에서 송풍기, 포충망, 살수장비 등을 활용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그리고 현장에 방치된 러브버그 사체가 악취를 발생시켜 주민불편을 야기하는 점을 감안,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러브버그가 빛에 유인되는 습성에 착안하여 개발된 ‘광원 포집 장비’ 3기를 현장에 추가 적용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2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시 발주 모든 공공 공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자체 최초로 3차원 기반 설계기법인 ‘서울형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적용지침’을 제작‧배포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서울형 스마트 건설 전환 및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지침에는 서울 시내 도로‧철도‧건축 특성을 고려한 BIM 업무 진행 절차와 데이터 작성‧관리, 성과품 작성‧납품‧관리, 활용 방안 등이 담겨있다. BIM이란 계획‧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 등 건설공사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3차원 디지털 모델로 구현해 단계별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핵심 기술이다. 3D 설계로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고, 공정 간 충돌을 예방할 수 있어 건설공사 중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유지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서울시 공공사업 중 BIM 설계 적용 사업은 ▴대심도(광화문, 도림천, 강남역) 빗물배수 터널 ▴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 ▴우이신설연장선 도시철도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등이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이 세계적 흐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