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 맨홀 등 작업구의 체계적인 관리 통해 시민 안전 확보 기대 거제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수 의원이 제출한 「거제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는 도로 위에 설치된 맨홀과 점검구 등 작업구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거제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관리대장 등), 관리 계획의 수립ㆍ시행, 신고센터의 설치, 점검 및 긴급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수 의원은 “도로상 작업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3년 4월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도로상 작업구마다 관리 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거제시 나서서 총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라고 밝혀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6월 30일 12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취약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다만, 현재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높은 습도가 유지되는 기상상황 등으로 체감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전역에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핀다.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한 관리 인력을 확대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 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알파세대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6.28.~29.(1박2일)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는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대면 소통과 전통적 예절에 대한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부모와 자녀 간의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해 일상생활 속 소통의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부안군가족센터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예절교육을 기획했다. 본교육에서는 가정 내 바른 인사법, 학교에서의 기본예절, 모 나라의 기본예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아이와 함께 예절을 배우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 존중하는 가족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부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6월 27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자원봉사 힐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의 재충전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센터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2분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함연화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영주시 우수자원봉사증 발급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위원장 박주국) 및 경포동 주민 50여 명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포 일원에서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금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제일 정직도시 강릉 만들기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피서철 해수욕장 및 축제·행사장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정직분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강릉시 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강릉시사암연합회, 강릉시기독교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박주국 정직분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릉의 관광 이미지가 더욱 개선되고,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좋은 추억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