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인공지능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피로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윤리 게임, 할로코드와 엠블록을 이용한 우주 정거장 온도 모니터링 장치 제작, 광물 분류 시스템 구축 및 우주 탐사 시스템 기획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공지능 윤리, 사물인터넷, 우주 환경 문제해결 산출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팀별 산출물 구현과 결과물 공유를 통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 직원 일동은 7월 31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33만 원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은 오는 14일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 기탁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 주최로‘2025 방학 중 보호자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안전문화 확산과 가족 단위 위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총 36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중학교 수영장에서 4일간, 법환 해녀체험센터에서 1일간 주차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법환 어촌계 소속 해녀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더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위기 상황 시 부모-자녀 협력 대처 훈련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존수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물에 입수해 실습에 참여하는 방식은 가족 간 협력적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보호자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입수해 보니 단순한 수영 교육이 아닌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하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53명(4개교)을 대상으로‘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생태캠프는 지난달 23일과 24일(1기)과 30일 31일까지(2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예산과 일정을 직접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한편,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현장 중심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산리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 하효살롱협동조합, 제주동백마을 등 지역 체험처와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제주시새활용센터, 쇠소깍, 환상숲곶자왈공원 등에서는 재활용 공예 체험과 자연 생태 탐방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학교별로 체험 장소를 소개하고 제주 자연이 주는 가치에 대한 느낀 점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생태캠프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주체성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공원 및 충북 영동 일원에서 제주시와 충북 영동지역 중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노근리 같이가치 평화톡톡 캠프(영동)’를 운영했다. ‘같이가치 평화톡톡 캠프’는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교류 사업이다. 이 캠프는 양 지역 중학교에서 선발‧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와 영동에서 각각 1회씩 운영되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는 제주에서 1차 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영동 캠프에서는 노근리 사건을 중심으로 노근리평화공원 참배 및 관람, 평화‧인권 체험 활동,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특강, 국악기 체험, 기차여행과 함께하는 노근리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노근리 사건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세우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도교육청 CCTV 통합관제 운영방식 개선을 통하여 교육안전을 강화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2025년 8월1일 14시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충룡 의원과 도교육청 안전국장, 안전관리과장, KT 관계자,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등 8명이 함께했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현재 학교를 포함한 도교육청 관할 CCTV는 총 6,540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에서 3,089대는 도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나머지 3,451대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간담회 결과 도교육청의 CCTV 통합관제 연계 확대를 위한 방안과 AI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을 구축을 통한 교육안전 강화, CCTV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그리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효과적인 CCTV 운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충룡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도교육청 CCTV 통합관제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교육안전과 예산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탐나는전 신청 비율이 38.2%로 지난주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3일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기준일 6월 18일) 중 59만 9,026명(90.6%)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37만 40명으로 61.8%, 탐나는전(카드·지류)이 22만 8,986명(38.2%)을 기록했다. 탐나는전 신청비율이 지난주 34.8%에서 3.4%포인트 올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어업인의 조속한 영농‧영어 활동 재개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청군에 45억 원, 합천군에 25억 원을 배정하여 호우 피해를 본 농어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가 없는 농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경영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 1%(청년농어업인은 0.8%)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경남도내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경남도에서 8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하면 호우피해 농어업인 먼저 9월 초부터 대출실행을 할 수 있다.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및 법인·생산자단체 7천만 원,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및 법인·생산자단체 3억 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담보 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8월 4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2026년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정시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대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사용을 희망하는 전시회 주최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는 경남관광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전시·컨벤션 시설로서, 3개의 전시장과 16개의 컨퍼런스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전시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CECO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지정된 접수 방법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대균 CECO 운영본부장은 “정시대관은 주최기관이 안정적으로 일정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전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상남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한 달간을 ‘광복 경축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열리는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경남의 독립운동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경축식을 개최하고, 9월 8일에는 경남 독립운동 학술세미나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광복 80주년 기념 경남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는 창원광장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독립운동 관련 사진 600여 점과 함께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설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사진 특별전시까지 더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1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전시실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북콘서트가 운영된다. ‘8.15 광복과 경남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경남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맞이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