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남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설추모공원의 개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군민들은 함께 식수를 진행하며 공설추모공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기념식수로는 조경용 소나무가 선택됐으며, 이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2만 9,803.5㎡ 규모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설추모공원 개장이 함양 군민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통해 공설추모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지난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문화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2개 상임위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회의에서 ▲문화경제위원회는 임주언(효천고 1) 위원장과 김서율(신흥중 1) 부위원장이, ▲도시건설위원회는 정에녹(효천고 2) 위원장과 정우균(금당고 1)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두 위원회는 순천시의 문화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후 11월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발의한 안건들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심사 보고 후 충분한 토론과 표결을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 그대로 진행되며, 청소년의원들이 정책 제안부터 의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의정활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주관, 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굴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제29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굴 수확철에 맞춰 개최됐으며,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굴 생산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굴요리 무료시식회, 부대행사인 I-netTV 가요쇼, 체험행사인 굴낚기‧굴탑쌓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FDA가 인정한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굴전․굴튀김 등 다양한 굴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신선한 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굴 판매부스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한려수도 굴 축제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고,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3일 시청 강당에서 11월 직원 정례조회와 함께 적극행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를 주제로 통영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승호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공직현장에서의 적극행정 사례와 지원제도, 창의성 및 전문성 등 조직 내 혁신 마인드 확립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약 100분간의 강의가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은 규정을 뛰어넘는 무모한 시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고민하는 실천”이라며 “공직자의 작은 변화가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분위기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왜관신용협동조합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2개소를 포함 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내 핵심 거점으로서,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실종 치매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극복을위한 자원봉사활동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지정으로 칠곡군은 총 45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68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더 푸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건강체조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 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청송군 8개 읍·면에서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에 앞서 현서면과 진보면 건강지킴이들의 사전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대회의 마무리는 현동면과 청송읍 건강지킴이들의 무대로 장식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결과 으뜸상(1팀)에는 청송읍 월막1리(월막 스마일애플팀)이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행복상, 건강상, 인기상, 화합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팀이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 받았다. 또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건강지킴이 4팀에게 봉사상을 참여자 중 최연소자, 최고령자 각각 1명에게 시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건강체조 경연대회는 청송사과축제의 주요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한 청송’의 가치를 나누는 장이 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드림스타트’ 홍보활동을 펼쳤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청송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직접 소통을 통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고, 각 아동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외국인노동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화합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12개국 기수 입장, 모범 외국인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외국인노동자와 거제시민이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자는 선언적 의미를 담은 화합 퍼포먼스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화합행사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세계음식 체험, 산업안전 및 고용지원, 범죄예방 및 생활질서 홍보,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근무 중인 외국인노동자들이 향수를 달래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하고 외국인노동자 가족들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30명이 세계음식 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우리의 선조들이 걸었던 옛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보는 ‘2025년 선비문화탐방로 걷기행사’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월정에서 출발해 거연정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걷기 행사 종착지인 다볕자연연수원에서는 거리 공연과 먹거리 장터,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이곳을 걸으며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끼고, 함께 걷는 여정 속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선비문화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함양의 선비문화 자원을 방문객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여, 지역 인지도 향상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비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 열린'2025 고성군 청년페스티벌'이 많은 청년과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전시,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아는노래'팀(송필근, 나현영)의 유쾌한 무대를 비롯해 가수 배진아, 청년버스커 허밍프로젝트(김민지), 마술사 김영진(해산물 마술사), 퓨전국악밴드 아리안 등이 출연해 열정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남포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한 공연은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성의 밤을 물들이는 특별한 순간이 됐으며, 관객들의 함성과 응원이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