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55회 정례회 거제시의회 신금자의장 개회사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초록이 짙어지는 여름의 문턱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그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6월 13일부터 3일 간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제63회 거제옥포대첩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상불꽃전투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축제규모 및 관람객 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에어쇼 공연 시간 부족, 주무대 관람석 부족 등 일부 미흡한 점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이미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잘 준비하고 있겠지만, 축제가 임박한 만큼 한 번 더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학과 KOICA 학위연수생 및 교수진 총 47명이 5월 30일 금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2일간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견학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을 개도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국제협력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견학은 KOICA 학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지역 보건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의 보건 행정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고성군에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KOICA 연수생의 공식 방문이었다. 5월 30일 첫날에는 1부 행사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고성군의 보건정책 및 지역 보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공식 환영 행사가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이후 고성군청과 군의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주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월 28일, 산북면 우곡리 문경돌리네습지 내 친환경 논농사지 에서 산북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탐방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경돌리네습지의 생물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생태환경의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시, 대구지방환경청,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농업방식을 체험했다.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손모내기 행사는 주민참여형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논습지를 활용해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법을 통해 습지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다. 또한, 심어진 벼는 무농약·무비료 방식으로 재배되며, 가을철 수확 후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 학교에 기증되거나 일부는 야생생물의 먹이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돌리네습지는 농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전날까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사)서울농아인협회 강서구지회(지회장 김정숙)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독려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선거일에 꼭 투표해주세요. 사랑합니다”를 수어로 표현하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이 농아인들과 함께 촬영한 투표 독려 영상은 진 구청장 개인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 촬영에 앞서 오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현장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 구청장은 “본투표일인 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기념일로 제정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농아인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농촌진흥청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토양조사 경진대회’가 3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토양조사 경진대회는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는 28팀 98명이 참가했다. 토양조사 경진대회에 앞서 토양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이론교육‧견학을, 5월에는 전주, 밀양 등지에서 2차례 실습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토양의 층위, 토성, 토색, 구조, 공급, 지형, 토양분류,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 제출하면 심사위원들이 조사 결과를 판단해 순위를 가렸다. 단체전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장려 3팀이 가려졌으며, 개인전에선 토양비료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5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인전 입상자 4명은 2026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야크앤예티호텔에서 제7차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총회를 개최했다. AFACI 총회는 의장국 주최로 3년마다 열리며, 차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6대 공동의장인 네팔 농업연구위원회(NARC) 크리시나 팀시나(Krishna Timsina) 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AFACI 총회에는 람 나쓰 아디카리(Ram Nath Adhikari) 네팔 농업부 장관과 강성호 주네팔 대사대리, 공무헌 코이카(KOICA) 네팔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람 나쓰 아디카리 네팔 농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기후변화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 간 밀접한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다자간 협력을 주관해 온 AFACI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 15개 회원국과 AFACI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대표단 2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2개국과 농촌진흥청 간 가입 협약식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 도시재생과는 지난 29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봉평동 소재‘행복한 집’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시설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이 시설 관리와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위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민속씨름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은 국화급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매화급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엄하진 선수는 국화급 결승전에서 안산 이재하 선수를 상대로 두 차례의 잡채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2대0 완승하며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경기 후 엄하진 선수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으로 준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매화급 결승에 출전한 선채림 선수는 괴산 최다혜 선수와 접전 끝에 2대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씨름단은 선수 전원이 유기적인 호흡과 높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승리를 넘어 팀 전체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2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1차)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화학제품 성분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소비자 안전(정보)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사후 관리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간담회를 7월부터 매달 연속*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환경, 보건, 화학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제도 및 개선 필요 방안 등을 소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서는 ‘제품안전기본법’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상 장단점을 발표한다. 이후 전문가들이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전문가 토론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께 고민하고 제도를 발전시켜 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