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 2, 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 축제인 제5회 청학 너나들이 한마당과 연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잔치국수, 해물전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옥자 회장은“정성을 다해 준비한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협의회는 이웃을 돌보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해돋이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돋이마을협의회는 매년 바자회와 후원금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0일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근무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충전할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참가한 직원들은 퍼스널 컬러, 플라워오브제 체험활동과 현대미술관 관람을 했으며, 알찬 구성으로 힐링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등을 보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남항시장 상인회는 지난 6월 12일에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인 단독 남성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크 형성, 일상생활 자립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종민 남항시장상인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항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남항동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항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친환경 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거제시는 지난 4일, 옥포도서관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 13억 3천만 원(국비 9억 3천만 원, 시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준공 이후 15년 가까이 큰 수선 없이 운영되어 온 옥포도서관은 그동안 소규모 수리와 부분 보수로 시설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노후화가 심화되며 이용자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서관은 단열재 보강, 외벽 및 창호 교체 등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공간을 조성한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문화·교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옥포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휴식이 공존하는 독서문화 공간을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경남도로부터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자란도 관광지’ 지정을 승인받았다. 이번 자란도 관광지 승인은 당항포 관광지(1984년)에 이어 고성군 두 번째 관광지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자란도는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으로 유명한 섬이다.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되며, 상주인구 20여 명에 자란만 청정해역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작고 조용한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힐링을 추구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이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직접 방문해 침수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습침수지역인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작동 상태, 해수 역류 대비체계, 비상 대응계획 등 전반적인 현장 대응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과거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해수와 우수가 동시에 유입되며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지역으로, 현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방재언덕, 방호벽, 물양장 등 주요 방재시설과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착공 이후 현재 대부분의 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친수공간 조성은 마무리 단계다. 도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창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침수 예방대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상남도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여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12일 경남도 민원콜센터에 도청 공무원이라며 생수를 납품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소속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수법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기업체 대표는 사전에 허위 사실임을 인지하여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칭범이 작성한 공문은 도지사 직인이 날인되어 있었고, 기재 양식도 경상남도가 쓰는 공문과 흡사하여 사기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도는 신속하게 경상남도 누리집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 및 전국 시군구 대상 공인사고 발생 알림 공문을 시행했다.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은 “공무원이라고 본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전홍표)는 1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창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현황과 장비 등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와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방문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대응 시스템의 효율성을 미리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사고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담 대응반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재난안전통신망, CCTV, 자동기상관측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도심 내 침수구역, 지반 약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해 재난 예방과 복구 예산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한민국 연예예술 발전의 공로를 기리는 최고의 축제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한국연예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연예인상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진유 의령지회장이 수상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진유 의령지회장은“나누면 행복이 두배!”라는 인사말을 주제로 2022년 11월 창립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의령지회는 매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아가며, 공연·홍보·가수양성 등 문화 및 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의령군 연예예술계를 따뜻하고 행복한 K-컬처의 주춧돌,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31회 연예예술인 시상식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회 전국지회장연합회 주관으로 ㈜SM엔터테인먼트,(사)한국음악저작전협회,(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주)도이터,(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가 협찬하며,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