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함께 경상남도 제3차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분석 △제2차 건축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점 검토 △신규 정책 방향 제안 △제3차 건축기본계획 주요 전략 제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용역수행사(코애드) 책임연구원과 창원대학교 정성문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총괄건축가, 건축정책위원, 공공건축가, 시군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과 경상남도 제2차 건축기본계획(2021-2025)의 연속성 확보로 공공성과 지역성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건축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도는 기초자료 수집, 도민·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자문교수단과의 월간 회의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 2차 중간 보고회 개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인구정책 전담팀(TF)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구체화를 위한 2단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저출생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양대 축으로 하는 인구정책 추진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1단계 운영에서는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도 인구정책 분석, △취약분야 분석, △정책 보완 방향, △국내외 유사사례 검토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11일에는 정책수요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정책수요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번 2단계 인구정책 전담팀 전체회의에서는 1단계 논의 결과와 정책수요자 의견을 소관부서와 공유하고, 부서별 검토사항과 역할을 점검했다.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도 이뤄졌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과 민간 전문가, 정책수요자가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13일 신수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50여 명의 재단 임직원이 참여해 해안변 지역의 쓰레기수거 등 환경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신수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로 알려져 있는 지역으로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데 노력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임·직원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일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써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령군 청년마을 ‘홍의별곡’이 전국 각지 청년들을 모아 진행한 지역살이 프로그램 1기가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의별곡이 진행한 올해 첫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도, 부산, 전주에서 12명이 신청했고 이 중 6명이 의령군 칠곡면에서 열흘을 보냈다. 이들은 ‘칠곡안내소’ 프로젝트를 가동해 9박 10일간 칠곡면에 머물며 마을 사람과 풍경,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글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체류 동안 마을 주민과 교류하며 ▲마을 지도 제작 ▲주민 인터뷰 기록집 제작 ▲청년 시선의 로컬 가이드북 콘텐츠 개발 등 지역을 재해석하는 다양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다양한 전문가 강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청년들의 창의력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확장하는 노력을 했다. 안시내 홍의별곡 대표는 “칠곡안내소 프로젝트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카이빙 실험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지역 자원의 창의적 재해석으로 의령 칠곡면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도점검 결과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23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행복농촌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거창군이 농촌관광 체험힐링의 거점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자 실시한 지도점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점검 총평 △점검 우수사례 △주요 지적사항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덕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마을사업들이 이번 간담회와 지난 2월 실시된 지도점검을 통해, 서로의 우수사례와 미흡한 점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10만 명 이상의 생활인구를 유치하며 농촌관광 도약의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우수사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를 확장하여 올해는 캠퍼스생활(6월), 직장생활(8월), 일상생활(10월), 학교생활의 달인(12월)으로 세분화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캠퍼스 달인’에는 총 15개 팀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사례를 선보였으며, ‘창원국립대학교 서연우·배범준·고사모 팀’과 ‘창신대학교 내이름은 코난 탐정이조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수상팀은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자발적인 실천,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증진 노력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로는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이면지 재사용 등 일상 속 실천(창원국립대학교 서연우 학생) ▲의류 폐기물 업사이클링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활용한 탄소중립 메시지 확산(고사모 팀) ▲디지털 환경에서의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배범준 학생) ▲헌옷 재활용 및 기부를 통한 자원 재활용 실천(내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민으로 구성된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공약 사업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 정책 실현을 목표로 제18대 경상남도교육감 공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공약 사업 평가위원과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공약 사업 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경남교육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해,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 방안, 주민 참여를 통한 민주성 제고 및 도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 사업이 단순한 정책 이행을 넘어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교육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약 사업 이행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원에서 ‘2025년 탄현1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 총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 토의가 진행됐으며,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현1동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화합을 이뤄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흥도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계획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회 제도 이해 및 운영 방향 논의 ▲강화도의 다양한 명소 체험 ▲위원 간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이 마련돼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진짜 주민자치’의 실현에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자치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화합을 이뤄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데 앞장서는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