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5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대구광역시장상(장려)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직문화 혁신과 적극행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열린 자리다.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지원까지 단 하루 만에 처리되는 ‘달서형 복지 위기대응시스템, 열려라! 달문고’ 사업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문고’는 조선시대 백성이 어려운 사정을 알리던 신문고에서 착안한 주민참여형 위기신고·지원 시스템으로, 관내 23개 동에 설치되어 있다. 주민 누구나 생활고, 질병, 단절 등 어려운 상황을 쉽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열린 복지창구다. 이 사업은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사회공헌 참여로 사업비 3천만 원을 마련했으며,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100여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며, 민관협력 복지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인 결혼·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 치안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순찰 활동 등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순찰 및 치안지원,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자연재난 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에 참여한 19개 단체가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꽃별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630만 4천 원을 아림1004운동과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남상면 어울림마을 부녀회와 신원면 청연마을 부녀회가 각각 300만 원을 아림1004운동에 전달했으며, 푸드트럭 운영업체 고니푸드(대표 노태곤)와 머글랭(대표 유정은)도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꽃별마켓에 참여한 거창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엽)은 100만 4천 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으며, △단지봉농장 △백초영농조합법인 △귀농귀촌엽합회 △꽃마시다 △누리샘터 등 17개 단체는 총 780만 원을 거창군장학회에 전달했다. 감악산 꽃별여행 참여단체들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5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제 기간에 정성껏 판매장을 운영해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아라마루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 ‘컬쳐풀마켓 초양’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컬쳐풀마켓은 프리마켓 형식의 문화·예술·마켓 행사로 다양한 창작자, 수공예 작가, 아티스트, 푸드트럭 등이 모여 판매·체험·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24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의 문화적 매력과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마켓 행사는 초양도 내에 위치한 사천아이대관람차 앞 광장에서 토요일은 11시~16시, 일요일은 13시~16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사천 및 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11개 소상공인 팀이 각종 핸드메이드 소품과 정성 가득한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팬시우드 등 무료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초양도 배전망대 일원에서는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13시~15시까지 버스킹 공연을 통한 감미로운 음악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책을 통한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동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기획되어, 책을 매개로 창의적 사고와 정서적 위로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어린이 프로그램 ‘동화가 쏙!, 동시가 쑥!’은 동화 작가와의 만남, 동화 낭독, 창작 시 체험, 시 그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회차는 조선시대 비차로 진주성을 탈출한 이야기, 농부 할머니와 멧돼지의 대결 등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되며, 시 쓰기와 자기 마음 돌보기 등 정서 지원을 병행한다. 성인 대상 ‘나를 위로해 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감정 치유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회 운영된다. 고성군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1월 4일 1시부터 대한적십자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치매인식도 조사와 교육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로 인해 고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교육문의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월 4일 하일면 삼태경로당을 방문해 농번기 및 동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상근 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는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데 공동급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되니 식사를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줄고, 영양도 공급될 수 있어 일석이조인거 같다”라며, 농촌어르신들을 위해 공동급식 사업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군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이용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행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5년 경로당 비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333개소의 경로당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재부산고성향우회가 11월 3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5회 재부산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부산고성향우회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산고성향우회 회원과 고성군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출향인과 군민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제15회 골프대회를 기념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적 나눔을 보여주었다. 전영옥 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향우들과 군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골프대회가 향우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늘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 연안해역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5월 8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죽변항․ 후포항․ 제동항․ 강구&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 1조로 편성되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도보로 배치구역을 순찰, 안전계도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근무기간 중 안전시설물 점검 1,063건, 안전계도 활동 2,042건을 실시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시간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올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배치구역 내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감사인사와 격려를 했으며,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종료 후에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화 향기로 가득한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한가운데, 나비의 날갯짓을 따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5일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곤충생태관’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문을 연 나비곤충생태관은 다양한 나비·곤충표본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함평의 대표 생태교육 공간으로, 올해 봄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1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곤충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의 신비를 느끼고,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파란 나비들이 원형으로 비행하는 듯한 ‘모뉴먼트링(Monument Ring)’이 설치돼 있다. 특히, 모뉴먼트링에는 내부 포토 키오스크에서 나비·곤충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합성 사진이 실시간으로 모뉴먼트링에 송출돼 이색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VR(가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