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의 주거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최근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 동의 확대 방안’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세 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이 주소는 우편물이나 택배 배송 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화재나 응급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임대차 계약 시 상세 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 주소를 부여받기 위해 건물 소유주의 별도 동의를 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는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임대인이 상세 주소 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명시하도록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다면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촘촘한 주소 정보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목포시의회는 22일 진행된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목포시와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개 전통시장 상인회, 원도심상점가 상인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원이 국회의원과 조석훈 부시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은 카카오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내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상인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맞춤 교육 ▲점포당 30만원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역축제와 연계한 카카오 버스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골목상권이 살아 있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산시가 2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론 전달 강의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공연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예술적 요소와 청렴의 가치를 접목해 젊은 공무원들에게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열린 교육은 청렴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특강 ▲샌드아트 공연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하며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을 조직문화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청렴라이브가 공직자의 책무와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산면 우습제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회 우습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에 진행한 우습제 음악회는 공산면과 공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운영됐다. 공연은 색소폰 선율로 시작해 지역 가수 3인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우습제 산책로 탐방, 종이컵 홍련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형석 주민자치위원장은 “13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는 공산면의 자랑”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주민들의 환한 얼굴이 음악회를 더 즐겁게 만들었다”면서 “공산면의 보석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인 우습제를 편의시설 보완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가꿔 가겠다”고 밝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나 등급)’를 달성하며 시민 중심 정책과 운영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나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직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와 성과 분야를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시는 기존 ‘라’ 등급에서 올해 처음으로 ‘나’ 등급을 기록했다. 평가 단계 2단계 상승의 동력은 경력전략 개선과 상수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85.4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5.0점 오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시’ 단위 평균(8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소통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외에도 ‘주민과의 대화’와 ‘시민 직소상담실’을 통한 현장 소통, 상수도 전문성 강화, 재난 및 위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과 같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을 웃게 하고, 품질 좋은 강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를 미소짓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및 읍면동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 예방 및 신청 서류 접수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시는 22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안양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고일(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의 안양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원 상당) 이하이면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 체육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나 안양시청 체육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지속하고, 체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22건 ▲기타 안건 2건 등 모두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오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등이 상정돼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에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영유아 보육,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항들이 포함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