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종자산업의 디지털 기반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축사업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7월 18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수립된 정보화전략계획(ISP)에 기반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장기계속계약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주요 업무인 신품종 출원, 종자 관리, 산림 생명자원 관리 등을 포괄적으로 전산화하는 시스템으로 대국민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하고, 사무 자동화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목표로 구축될 예정으로 향후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윤석범 센터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산림종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민원인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철원읍 외촌리 620-8번지 일대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적센터 공원조성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 부지는 그동안 관리가 미비해 방치됐으나, 지난 2월 태봉열차가 “철원역사문화공원-궁예왕역사공원-근대문화유적센터-철원역사문화공원”을 경유하는 노선이 확정되면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라 재정비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벌개제근과 보도블럭 포장 보수, 배수시설 개선, 전시관 재정비 등의 기반정비를 완료했으며, 경관 조성을 위해 코키아 400본 가량을 식재했다. 이어 가우라, 버베나의 주문을 완료했으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초화류도 식재하기 위하여 검토하고 있고, 전시관 외벽 도색과 함께 7월 말까지 공원조성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31일 개막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현장에서 근대문화유적센터를 홍보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8월부터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정기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9월 초 궁예왕역사공원 무궤도열차 운행이 시작되는 시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개최 ▲청소년 별마루센터 준공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지능형센서 Spin-on 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이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는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연구부의 연구 결과를 담은 'Monitoring of enteric viruses in the community through wastewater-based surveillance in South Korea'논문이 한국미생물학회지(Korean Society for Microbiology)* 제61권 제2호(2025년 6월)에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표지논문(Cover Article)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등재 논문은 도내 창원, 진주 등 5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생활하수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5종의 장내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 결과,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로타바이러스는 봄철, 아데노바이러스 등은 여름철에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는 임상 사례 보고보다 1~3주 먼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조기경보 체계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감시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임상 기반 감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공중보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지훈련의 메카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한일 우수 U12팀 초청 스토브리그’ 대회와 함께 전지훈련도 양산에 유치함으로써 성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파나티코스FC, DSSFC, 가나자와FC를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이 중 일본을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등에서 온 18개 팀이 양산에 체류하며 훈련과 숙식을 할 예정으로, 지역 내 숙박·외식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전은 양산유나이티드FC가 주관해 국내외 유소년 엘리트 축구팀 간의 교류를 위해 기획·추진됐다. 스토브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력 있는 팀 간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 양산시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가 양산에서 열렸지만, 당시에는 체류 팀 수가 제한적이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지 않았다. 반면 올해는 체류 팀 수를 대폭 늘려 실질적인 지역 소비 창출 효과과 기대된다. 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월 지방세 체납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카카오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처음 시행해 6월 한 달간 체납액 총 18억 9,100만 원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 개인 체납자 5만 1,809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안산시가 지난 6월 한 달간 징수한 체납액은 지난해 6월 대비 57.12% 증가한 9억 2,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체납 알림 수신 후 상세 내역을 열람한 대상자 가운데 약 37.9%가 카카오 페이로 납부하면서 이용의 편리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카카오톡 이용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보호가 더 강화된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최대 10건까지 개인별 체납내역의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안심 보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9월 신청사 개청식에 맞춰, 구청 내에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로 돌봄 공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는 ‘24시간 어린이집’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24시간 어린이집’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혼자 남겨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구는 향후 부모의 야간 근무, 긴급 상황, 불가피한 일정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동작형 맞춤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 아동까지며, 구청 신청사 내 직영 어린이집에서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에서 다음날 오전 7시 30분으로, 1회 최소 3시간부터 최대 24시간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평일 주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동작형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수지구는 7월 1일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구청 직원들과 수지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머리띠를 착용하고 위반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규정을 안내했다. 일부 시민은 “주차선 침범도 주차위반인 줄 몰랐다”, “잠깐 주차는 괜찮은 줄 알았다”며 캠페인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련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주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 1045명이 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대학두유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도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특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두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6억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투입하여, 두유 생산 기기(멸균기, 충진기) 및 자동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두유는 평창군 내 쥐눈이콩 생산 농가 109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2024년에는 총 18.7톤, 2025년에는 21톤의 쥐눈이콩을 계약 재배하여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지역농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두유는 지역 특산물인 쥐눈이콩을 활용한 두유 생산을 더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멸균기와 충진기, 자동화 포장 시스템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향상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부터 시의 새로운 캐릭터‘별난 백고미’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부터‘경산시청’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는 움직이는‘별난 백고미’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발송되며, 해당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구독자도 채널을 일시적으로 해제한 후, 오후 2시 이후 다시 추가하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 인(人) 형태의 경산 지형을 모티브로 한 시의 새로운 캐릭터 ‘별난 백고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이모티콘을 개발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통합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갖춘 캐릭터‘별난 백고미’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