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2025년 홍천군 중소기업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폐수처리 위탁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의 폐수처리 위탁관리비를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여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기업으로, 폐수처리시설 3종~5종 사업장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지난해(2024년) 표준 재무제표상 폐수처리 위탁관리비 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윤선 홍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횡성군 청년아카데미’종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종강식은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카데미 수강생을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횡성군 청년아카데미는 지난 5월 24일 개강해 7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드론 운용 △크리에이터 과정(글쓰기, 숏폼‧동영상 제작 등) 실습 △현장학습 △취미 기반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건전한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주말 집중 운영 방식에서 평일(수요일)과 주말(토요일)에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됐다. 강의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및 365채움관 내 강의실 등에서 열려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청년 아카데미가 지역의 청년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다양한 프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현대 사회의 기술혁신은 정보통신망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소통’은 대화가 필요하면 먼 길도 불사하고 찾아가 대면하고 만나는 직접적인 방식이었는데, 지금 전 세계는 핸드폰의 등장으로 일상 속 소통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듣고, 말하고, 화상으로 상대를 볼 수도 있는 것은 물론, 집단 지성의 총체인 유튜브, 블로그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제시(시장 정성주)도 시민의 알 권리와 정책 참여를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 시민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디지털 혁명, SNS와 소통의 진화 디지털의 혁명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시대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신개념을 동반자로 데려왔다. 스마트폰 하나로 사회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 SNS는 오늘날 우리 삶의 전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그물망을 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는 그 세계적인 문화 흐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데, 이러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40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경로당내 에어컨 작동 여부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고장 또는 노후된 에어컨에 대해 교체 및 수리하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시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부담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경로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 상시 개방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水) 있지'가 이달 4일 오후 7시, 예천읍 희망키움센터 2층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문화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군민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설명회에서는 예천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1기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문화기획학교는 기초 문화이론, 타지역 우수 사례, 문화기획 실무 강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공주시 문화도시 현장과 칠곡군 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교육 과정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문화기획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댐 로컬브랜딩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는 지역(로컬) 고유자원과 댐 주변지역의 수변 공간을 결합하여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군은 11개 지자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진안군만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과 민간기업, 지역주민의 참여 계획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안동시, 양구군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댐별로 마스터플랜 수립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2026년까지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2027년부터는 마스터플랜 수립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진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용담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브랜드 구축으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고자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 전문가로 저명한 김주회 교수는 안전공학박사로 다년간 강의 출강 경력이 있으며 이번 강연은 1. 재난과 풍수해의 이해와 정의, 2. 풍수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의 마인드 향상 3. 조직의 안전문화 향상방안 3가지 주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할 수 있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역설하며 △재난은 사전예측의 역량, △재난은 사전 감시의 역량, △재난은 사전 대응의 역량으로 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조직의 안전문화를 최우선 순위로 하여야함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어업인 통합 및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통합위원회는 어업인 간 통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군은 굴비해양수산과장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 발전사업자, 어업인 통합위원회 대표, 어선연합 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영광군은 어업인 통합위원회 및 어선연합 협의체 등 관련 단체에 간담회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 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부서 간 협력을 위한 햇빛바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