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경기도 청소년과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경기지역대안교육협의회·대안교육연대 등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내 대안교육기관 향후 급식비 지원 주체 및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대안교육기관의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현장에서 경기도 청소년과는 “교육부 차원 '대안교육기관법'이 제정됨에 따라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 지원근거를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며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의 급식비 지원의 근거가 명문화된 만큼 예산 확보 등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당장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8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내란종식 5법’을 대표발의한다.”라고 밝혔다. 총 5건의 법률개정안은 ▴2건의 형사소송법 ▴계엄법 ▴헌법재판소법 ▴사면법 등이다. 12월 3일 내란의 밤 이후로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내란 사태의 종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이 목적이다. 2건의 ‘형사소송법’개정안 중 첫 번째 법안은 대통령이 내란·외환죄 외에는 재직 중 수사와 공판절차(재판)가 정지됨을 명시했다. “헌법 제84조가 규정하는‘대통령의 재직 중 소추금지’가 원활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수사와 재판도 정지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설명이다. 두 번째 ‘형사소송법’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 시에 내란·외환죄의 경우에는‘승낙이 필요 없다’는 예외를 신설했다. 현행법은 군사상 비밀 장소에 대해서는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는 경우 책임자가 승낙을 하지 않음으로써 압수·수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국가의 중대한 이익’이라는 추상적인 기준으로 압수·수색 거부가 남용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인 5월 7일 오전 10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5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상정되어 임시회 회차 조정을 확정했다. 아산시의회는 오는 5월 14일 제25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장 불신임의 건’과 ‘부의장 불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5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은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과학영재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과정(2022년 도입)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학·정보 분야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본 교육과정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주제와 영재교육 전문 교수진의 심층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본 교육과정에서는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 개발한 수학·과학·정보 분야 우수 콘텐츠(학년별 6분야, 28시수)와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학년별 2회, 2시수)과 질의・응답(Q&A)을 통해 강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도우며, 퀴즈 및 과제 평가 의견 제공(피드백)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의 이수자 전원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국제도시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도입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교차로 165곳 중 56곳에 설치된 낡고 고장이 잦은 교통신호제어기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해 나간다. 이 사업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구연한이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가 대상이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이다. 새로운 교통신호제어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추진을 위한 최신형으로 도입된다. 교통상황에 따른 신호체계 실시간 제어는 물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교통신호 및 잔여시간)을 개방하여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네비게이션에서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신호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대폭 낮추고,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2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부지선정위원회 실사단에게 연수원 유치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집중 부각하며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했다.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승안리 연수원 후보지를 방문한 부지선정 위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가평군은 접근성, 자연환경, 인프라, 주민 열의 등 모든 면에서 의정연수원 부지로 최적지”라며 “도의회가 미래 교육의 전환점을 만들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특히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했다. 연수원 후보지는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승용차뿐 아니라 ITX청춘열차와 전철로도 2시간이면 가능해 연수생과 강사진 모두에게 편리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창의적 연수원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인산도립공원과 북한강, 명지산 등이 인접해 휴식과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공간이며, 연수 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전통주 체험 등도 풍부해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사이버 침해사고(’25.4.19.)와 관련해 이용자 불편 및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이용자 보호와 시장감시 조치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우선, 유심(USIM) 교체, 유심(USIM) 도착, 유심(USIM) 보호 서비스 가입 등의 미끼문자로 인한 피싱‧스미싱 등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불법스팸 신고량 추이 및 신고내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불법스팸 급증에 대비해 이동통신사업자 등에게도 지능형 스팸 필터링을 강화하도록 협조요청 하는 한편, 필요 시 관계부처 및 민간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내용에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침해사고 관련 유심(USIM) 교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방법, 불법스팸 대응 요령 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피해365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대학인 경남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3곳에서 2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단독)와 연암공대-울산과학대(연합)를 비롯해, 신규로 동원과학기술대가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연합으로 도전한다. 도는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대학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논의했고, 각 대학은 도와 함께 협의를 거쳐 예비지정 신청서(혁신 기획서)를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 대학별 혁신 방향으로 경남대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지산학연 일체 대학’으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담았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와 연합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 구축, 지역 공장(LG, HD현대 등) 기반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공장(SimFactory)을 활용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주 국제교류단과 지역 축제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 치앙마이주 주정부 관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부의장(민선 부지사), 지방행정부 의회 부의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이날 오후 4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양 도시 간 상호 문화 교류 확대와 문화 예술 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MOU 체결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인 진주시와 예술과 문화가 발달한 치앙마이주가 각 도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축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쏨차앗 와타나끌라 지방행정부 부의장은 "진주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논개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인 아주심기(정식)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밭작물 재배는 경운‧정지, 파종‧아주심기, 비닐 피복, 방제, 수확 등의 작업으로 이뤄진다. 이 중에서 파종‧아주심기, 수확의 기계화율은 다른 작업 공정보다 낮은 편이다.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고 노동 강도가 높은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18.2%에 머물러 있다. 특히 고추와 배추의 아주심기 기계화율은 거의 0%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묘산업과 연계한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와 아주심기 전후 작업을 하나의 기계로 할 수 있는 흙올림식 휴립피복기를 개발했다. 고추‧배추 겸용 정식기는 연약한 육묘를 다치지 않게 육묘판에서 뽑아 심는 농기계다. 기어만 바꾸면 고추에서 배추로, 배추에서 고추로 작물 전환이 가능해 연중 작업기 활용 일수가 2∼3배 늘어나 경제적이다. 관행대로 아주심기 했을 때는 고추가 10아르당 12.8시간, 배추가 10아르당 13.9시간 걸렸으나 정식기로는 2시간 만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