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1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권선2동과 함께 꽃 심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한 70여 명의 주민은 가족화분 이름표 꾸미기, 가족화분 꽃심기,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그리기체험,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복지위기가구발굴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웃음꽃을 피운 모든 가족이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권선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속에서 자연과 이웃이 함께하는 이런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문화체육분과)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역사 돌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의 향토사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분과는 그동안 역사 해설사와 함께 서둔동의 유적을 답사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윤순한 문화체육분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역사를 배움으로써 애향심을 기르고, 마을 발전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둔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평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약 1,000kg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확된 감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된다. 심경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감자를 직접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수확 행사 또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수도권 지역에 평년 수준 이상의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예보됨에 따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 확보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 운영방안, △침수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 결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부서별 자연재난 대응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침수위험이 높은 고색동 일원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 준설, 수중펌프 및 차수판 점검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으며, 폭염대응을 위해 그늘막 신규 설치,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및 경로당·어린이집 안전점검 등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대책 함께 추진 중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지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치아 결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65세 미만 중장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이 대상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식사나 대화에 불편을 겪는 중장년층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위축을 겪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흥군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 5천4백만 원이며,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분·전체 틀니 제작 또는 1~3개 임플란트 시술비가 지원된다.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은 읍·면에서 추천받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시급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18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 제작과 임플란트 시술이 진행 중이다. 치아 결손은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대인관계 기피와 우울증으로 이어져 고독사 등 잠재적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아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24일 고흥 녹동신항에서 황금 개체굴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열고, 고흥 수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총 7톤, 2만 6천 달러(한화 약 3,500만 원) 규모로, 중국 샤먼시에 본사를 둔 굴 가공·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현지 고급 레스토랑 식재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황금개체굴은 고흥군이 2023년 세계 최초로 양식에 성공하고 상표 등록 및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한 프리미엄 수산물이다. 일반 자연산 굴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남해안 갯벌의 청정 해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굴을 양식하고 있어, 품질 면에서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수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상차식에서 “이번 수출은 고흥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 속 수산물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 출발”이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시장을 넓혀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보성출장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생활 치안 정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다발지 개선 ▲이상 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외국인 자율방범대 시범 운영 ▲범죄피해자 응급키트 지원체계 마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에 선정된 ‘득량면 예당리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두 사업에는 각각 도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보성군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뒤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 및 방범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복지 행보에 나섰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예방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창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흥면을 시작으로 순창읍까지 총 15회에 걸쳐 각 읍·면의 체육관과 복지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치매 예방 체조 시연을 병행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배우고 질문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 활동은 지역사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 중인 순창군이 국제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인‘오픈’형식으로 진행돼 국내에서는 국가대표팀, 실업팀, 대학팀, 고등학교팀까지 다양한 소속의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대회가 순창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